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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 마을 산수유 사랑공원 상관마을 원좌마을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2. 3. 2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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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섬진강 매화 마을을 먼저 들리고 구례 산수유 마을에 왔다 

이왕 여기까지 온거 몇군데는 더 보고 가야지 

정확히 말하면 산수유 마을이라 불리는 곳은 아니다 

여기서 산수유 마을까지는 2.4km 정도이다 

나중에 사진보면서 다시 말하겠다 

 

 

아무튼 구례 산수유는 내가 볼때는 오늘 좋았다

절정에 가까운 거 같긴한데 다음주에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하고 여태까지 산수유를 자세히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평소에 그리 산수유에 관심이 없었던 것도 있다 

내가 여태까지 봐 온 산수유는 한두그루 정도 딸랑 있으니깐 몰랐는데 

구례 산수유 마을처럼 뭉탱이로 있으니까 꽤 이뻤다 

색다른 산수유 느낌이랄까 

 

산수유 개화 상태에 비교해서 사람은 별로 없었다고 생각한다 

주차장도 널널했고 

나중에 보니 주차장에 관광버스 몇대 서 있었던걸로 보아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관광버스 사람들이었나?

 

그러면 구경을 해보자 

처음 가본곳이라 여기가 정확히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원좌마을이라는 비석이 보인다 

참고사항 눈으로 보는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이쁘다 

여기까지 차타고 오는 길에도 기대치를 높여준다 

길 전체가 예쁘게 잘 꾸며 놓은 것 같다 

 

 

하지만 원좌마을 바로 옆에 상관마을이라는 비석이 있고 몇걸음 안 걸었는데 

아무튼 이쪽부터 보자 

들어가면 저기 넓게 조형물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하트프레임이 많다 

 

사람별로 없을 때 하트에서 사진한번 찍어주고 입장

사람들이 아예 없던 건 아니라서 사람 안나온 사진으로 고르다 보니 몇장 안된다 

전체적으로 한바퀴 둘러보는데 15~20분 정도로 가볍게 돌기 좋다 

 

 

여기 바로 옆에 약 3층높이의 전망대가 하나 있다 

전망대가 워낙 좋고 계단도 좁아 사람들이 적을 때 이용하자 

 

전망대 뷰 

이쁘다 사진찍기 좋다 

하지만 사람들이 있다보니 사진찍을때까지 대기 시간이 조금 있다 

 

 

원좌마을? 상관마을?은 이정도로 보고 

이제 바로 옆에 있는 사랑공원으로 이동

그런데 오늘따라 저 멀리 보이는 산들이 왜케 이뻐보이지 

지리산 가고 싶어진다 

 

산수유 문화관 앞에 매화가 펴 있었는 데 뭉텅이가 아니라 한그루 딸랑 있어야 이쁜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이제 바로 옆에 있는 산수유 사랑 공원이다 

먼저봤던 원좌마을 상관마을?은 주차장이 있고 평지라면 

이 산수유 사랑공원 살짝 언덕배기다

하지만 이 조형물이 저 멀리서부터 여기까지 오는 길에 보여 여기는 무조건 들려야 되는 곳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이 산수유 사랑공원도 전체적으로 한바퀴 도는 데 15~20분정도 걸리는 듯 하다 

길도 오르막 내리막이 있지만 공원 길 수준이라 힘들지는 않다 

 

중간에 방호정이라고 있었는데 뭔지는 모르겠다 

 

산수유 사랑공원은 공원 전체가 전망대 같이 어느쪽으로 봐도 전망이 좋았다 

 

오늘 산수유 마을은 들리지 않았지만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산수유 마을일거라고 생각한다 

 

 

특이한 소나무를 입구쪽에 2개 장식해놨다 

아직 몇년 안되어보이지만 십년쯤뒤엔 볼만 해질거 같다 

 

 

 

여기도 돌아다니면서 동영상 찍은거 한번 보고 

동영상 몇개 합쳤다 

 

 

산수유는 꽤 만족했다 

여기도 꽃, 풍경 사진보다 인물사진이 훨씬 많다 

인물사진 이쁘게 나올만한 포인트가 너무 많았다 

산수유 사랑공원에서 보인 산수유마을 뷰가 생각보다 별로 였기에 산수유 마을까지는 가지 않았지만 

이곳만으로 산수유를 만끽하기에는 충분했다 

전체적으로 보기에 1시간이면 충분한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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