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원으로 환전 해봤다 환율 우대 수수료는 그닥

굳이 원으로 환전할 필요는 없었지만 가지고 있던 달러를 원으로 환전하기로 했다 

얼마나 서비스가 좋을까

환율 우대는 얼마나 해줄까 

1달러짜리도 해줄까 등등 

체크를 해보기 위해 그냥 했다 

 

원래 주거래 은행으로 많이 가는데 

요즘 이전을 해서 주거래 은행이 멀어졌다

그래서 그냥 제일 가까운 은행인 하나은행으로 

현재 환율은 살때 1,219원 팔때 1,177원이었다 

이정도 수준이면 매매기준율은 1,198원 정도 였을 걸로 추정된다 

지갑에서 있던 달러를 모두 털어 건넸더니 

기계로 자동으로 분류되면서 세졌다 

신기하네 

원도 아니고 다른나라 돈이 이런 분류가 가능한 시대에 살고 있다니 

아무튼 갖고 있던 돈은 종류도 다양하게 총 $463을 가지고 있었다 

 

환율 적용은 1183.72원 

수수료가 21원에서 6원우대 받았으니 30% 정도 받은 거 같다 

이 정도면 평범한 수준이다 

주거래 갔어도 50% 정도밖에는 못 받았을테니 4x463 으로 1800원정도 손해봤다 

왔다갔다 시간으로 따지면 1800원 정도야 뭐 

 

원에서 달러는 어느 곳이나 90%정도는 받을 수 있지만 

외화에서 원으로 바꾸는 건 어디나 수수료 우대를 잘 안해준다 

 

외화통장을 만들면 손해를 덜 볼 수는 있지만 

금액이 작을 경우는 별로 차이가 안나니 

며칠 묶이고 통장하나 새로 만들고 귀찮다 

 

다른 외화도 물어보니 거의 모든 나라가 가능하다고 했다 

 

유로와 엔도 바꿀까 했지만 급전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환율이 마음에 드는것도 아니고 그냥 냅두기로 

 

그리고 해외송금받기 관련해서 물어봤는데 

하나은행의 해외송금받기 수수료는 다른 은행과 비슷한 수준이고 환율우대는 없는 걸로 보인다 

지난번 기업은행도 그렇고 어느 은행을 가도 이거 잘 모르더라

송금받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건가? 

유투브로 외화 받는 사람들 많이 늘었을 거 같은데 

아무튼 해외송금받기는 우리은행이 제일 좋은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