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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풍류25 강서의 숨결 국악으로 흐르다 강서아트리움

공연 전시

by 반가방가 2025. 6. 1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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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하는 강서구의 풍류의 날 
작년에는 날짜가 겹쳐서 못 갔었다 
2년전에는 자리 꽤 널널했는데 오늘은 시간 맞춰서 갔더니 1층은 만석이라고 2층으로 가라고 한다 
그런데 2층도 거의 만석이다 
내 뒤에 온 사람들은 서서 봤다 

강서아트리움의 2층은 너무 높다 
1층은 좌석이 너무 적고 
아무튼 그래서 각이 너무 아쉽다 
공간도 좁은데 꽤 위에서 내려다보는 각이라서 제대로 사회자 얼굴을 못 찍었다 
사회자는 전은령 
춘향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받았다고 한다 

 

 

내빈 축사 타임에는 진교훈 강서구 구청장이 나와서 짤막하게 축사 

 

프로그램은 따로 안적고 사진 밑에 내용만 적기로 
먼저 강서음악사랑예술단이 나와서 송서율창을 불렀다 
송서율창이란 옛날에 시, 산문으로 된 글을 노래조로 읆는 것을 말한다 
전에도 몇번 들었었는데 어디서 들었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송서 삼설기와 적벽부를 불렀다 

 

 

송서율창 풀영상 

 

 

다음은 국악그룹 휘안이 나왔다 

 

소리꾼 송지현 

 

가야금 이영 

 

대금 장태근 

 

풀영상 
노래는 총 4곡을 불렀다 
날 좀 보소 
너영나영 
아리랑연곡 (강원도아리랑 홀로아리랑)
뱃노래 

 

 

다음은 나래 무용단이 나와서 수건 입춤을 추었다 
한복색도 다 다르게 입은 점이 좋았다 

 

수건 입춤 영상 

 

 

다음은 사단법인 밤길보존회에서 전통 가면무인 밤길을 보여줬다 
밤길은 나도 처음 본다 
이게 극으로 들어가는 것 같은데 가면무로 되어있으니 춤으로 들어가나? 

 

할아버지가 손녀를 업고 집으로 가는 길을 그렸다고 한다 
이건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아 여기에 얼굴이 있었구나 
꽤 재미있었다 

 

밤길 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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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예종 앙상블 
이름은 패스하고 한예종 학생들이라고 소개를 했다 

 

사진 한장 더 올려주고 

 

한예종앙상블 풀영상
프론티어와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했다 
아름다운 나라는 그럭저럭 좋았는데 프론티어가 많이 아쉬웠다 
내가 양방언 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인데 프로그램에 프론티어가 있어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랬나? 

 

 

다음은 두드리GO 라는 팀의 난타가 있었다 
아쉬운 점은 2번째 곡을 트로트를 골랐다는 것이다 
전에 부평과 양천에서 봤던 이런식의 두드림에서는 꼭 트로트를 넣는 것 같기는 한데 
개인적으로는 국악 파티 같은 곳에서 트로트를 듣고 싶지는 않다 

 

 

북에 조명도 넣었다 

 

 

트로트는 잘랐다 

 

 

은하예술단의 진도북춤
옷 색도 이쁘고 좋았다 

 

진도북춤 풀영상

 

 

강서풍물단의 선반판굿 
아쉽게도 등장이 1층 입구에서 시작을 한 것으로 예상된다 
2층에서는 1층 앞도 아닌 1층 무대만 보이다 보니 처음 2분동안 보이는 것은 하나도 없이 소리만 들렸다 

 

포인트 되는 거 한장 따로 올려주고 

 

풀영상 
안보이는 처음 2분 잘랐다 

 

 

이렇게 무대가 끝이 나고 커튼콜이 시작되었는데 
강서풍물단의 인사시간은 없었다 

 

이 세분이 센터에 서있는 것으로 봐서 유명하신 분들로 보이는데 
영상 돌려보면 이름도 알 수 있을 것 같기는 한데 귀찮다 
이름은 패스 

 

 

커튼콜 풀영상 

 

커튼콜이 끝나고 포토타임이 시작되었다 

 

그래서 1층내려가서 단체사진 한장찍고 끝 ​

이렇게 2025년 강서 풍류가 끝이났다 
여러 팀들이 준비를 잘 한 것 같고 객석도 꽉차서 더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곳은 공연장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 객석 매너가 너무 안 좋다
오늘은 공연이라기 보다는 축제 같은 분위기라고 생각하니 이 점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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