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해맞이공원 야경

전에 드라마를 보다가 어?? 여기 어디지?? 이런 곳이 있었네 
무슨 드라마였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서 드라마촬영을 많이 한 것 같다 ​

아무튼 그래서 여기 시간 날때 가봐야지 했다가 오늘 올림픽공원을 갔다오면서 돌아오는 길에 들려보기로 했다 
장소는 봉은 초등학교 봉은 중학교 사이에 있다 

 

삼성해맞이공원 입구 사진 한장 찍어주고 
들어가는 길은 이거 하나밖에 없는지 아니면 또 있는지는 모르겠다 

 

빨간 시계가 느낌 있는 디자인이다 

 

어떻게 보면 야경명소이다 
삼성정이라는 정자가 하나 있었고 그외에는 의자들이 여기저기 있었고 이외에 볼만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사진 찍느라 30분정도 있었는데 산책하러 나오는 주민들이 몇명 있고 그외에 나처럼 구경하러 나온 사람은 한명 있었다 
날이 추워서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건너편으로는 뚝섬이라 뚝섬에서 하는 드론쇼를 여기서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정자뷰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너무 밝아서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다 
이때 시간이 11시였어서 빨리빨리 찍었던 것도 있다 

 

정자에서 보는 롯데타워 
롯데타워를 센터로 놓으면 물이 많이 보이지 않아서 별로 인 것 같기도 하다 
롯데타워는 대현산에서 보는 게  더 이쁜 것 같다 

반응형

정자에서 내려와서 찍어주고 

 

다른 쪽으로도 볼만하게 나오기도 하지만 롯데타워를 넣고 찍는게 제일 이쁜 것 같기도 하다 

 

파라노마 한장 만들어주고 
이렇게 끝이 났다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면 조금 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체크를 해봤을텐데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빨리빨리 몇장 찍고 끝냈다 

 

한강 야경을 보기에 나쁘지 않은 곳 같기도 하다 
이 동네가 산동네인가? 다 오르막이기는 하지만 산에 올라가서 보는 것보다는 편하게 볼 수 있었다 
이런 느낌으로는 증미산?도 나쁘지않긴 한데 조만간에 증미산도 한번 갔다와야겠다 

 

한강으로 내려 가는 길이 하나 있었고 
청담역 표시가 되었있는 것으로 보아 청담역이 여기서 제일 가까운듯 하다 

 

그리고 삼성장미정원이라는 표시가 있어서 살펴보니 저기가 장미공원인 듯 하다 
5월말에 코엑스 올 일정이 있으니 그 때 오면 딱일 듯 싶다 
온 김에 봉은사도 들렸어야 했는데 시간이 부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