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세계평화의 문 야경

 

한번 찍어보고 싶었던 세계 평화의 문 
오늘 시간이 나길래 오랜만에 삼각대 들고 나왔다 

그런데 음......
서비스센터에서 멋대로 카메라 설정을 건들여놔서 뭔가 이상하다 
찍을 때부터 뭔가 다르다 
날은 춥고 시간은 별로 없고 해서 세팅을 다시 하지 못하고 그냥 찍었다 
삼각대까지 들고나왔는데 음..... 최악이다 
다시 가야 된다 
그리고 반대쪽에서도 찍어야 했는데 여기서 찍으면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깜빡했다 

 

롯데타워도 같이 걸리게 찍어주고 

 

넓게도 한장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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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가 찍어보고 싶은 장소로 이동 
그런데 물이 없다 
반영까지 기대하고 이쪽으로 온 거였는데 겨울에는 물이 없는건가? 
아무튼 롯데타워를 자세히 본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꽃그림도 나오는 구나 

 

또 다른 장소로 이동 
전에는 여기서 가로로 보는 것이 이뻐보였었는데 오늘보니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래서 세로로 한장 찍고 끝 

찍을때는 여기저기서 스무장정도 찍었던 것 같은데 남은 건 고작 5장이다 
오늘 사진 너무 못 찍었다 
마음에 드는 게 한장도 없다 
나중에 재도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