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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가슴에 품다 커튼콜 국립국악원 우면당 1층 나구역 5열 9번 시야 후기

잡다한

by 반가방가 2024. 8. 2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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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면당이다 
맨날 가면 예악당이고 우면당은 처음이다 
그래서 건물이 어디인지 몰랐는데 예악당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 우면당이었다 
끝나고 나와서 찍어서 어둑어둑하다 
갑자기 비도 많이 쏟아지고 바로 그쳐서 습도가 장난없다 
간만에 미스트사우나 같은 느낌으로 땀이 줄줄 흐른다 

 

 

아무튼 입장 
오늘은 포토존이 없었다 
우면당은 처음이라 우면당 공연은 원래 포토존이 없는 건가? 
이 옆으로 화장실 가는 길에 포토존 비스무리한게 하나 있긴 했지만 토요명품이라 오늘 공연인 한국을 가슴에 품다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었다 

 

이번 한국을 가슴을 품다는 국립남도 국악원 개원 20주년 기념 공연이다 
해외 동포 및 국안단체 특별 초청공연이고 
오늘 21일은 서울 국립국악원에서 
24일은 남도 국악원에서 
28일은 국립부산 국악원에서 
이렇게 3차례 공연이 있다 
오늘 공연을 본 사람으로서 말하면 남도와 부산에 아직 표가 남아있다면 무조건 가자 

 

우면당 처음이라 단차용으로 사진 한장 찍어주고 
계단 2개분이라 시야는 쾌적하다 
예악당도 그렇고 우면당도 그렇고 어느 자리에 앉으나 시야 확보는 좋다 

오늘 프로그램부터 적으면 
1 여는 굿 - 러시아 전통소리 맥, 미국 뉴욕 한국 공연 예술센터, 특별출연 태평소 김기덕 
2 사물놀이 - 헝가리 민들레 
3 매향무 - 에스토니아 아리랑 무용단 
4 소고춤 - 미국 뉴욕 한국 공연 예술센터 
5 부채춤 - 러시아 소운 무용단 
6 판굿과 소고놀이 - 러시아 전통소리 맥, 미국 뉴욕 한국 공연 예술센터, 특별출연 태평소 김기덕 
사회 임하늘 아나운서 

​임하늘 아나운서의 사진은 없다 
마지막에 나올줄 알았는데 나오지 않았다 

 

 

이때부터 스크린에 촬영가능하다는 자막이 나왔다 
맨 마지막 순서였다 
처음 여는 굿때 사진 찍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따로 말이 없어서 찍지는 않았다 
다 영상 캡쳐본이다 
개인적으로는 이거 바로 전인 러시아 소운 무용단의 부채춤부터 촬영 가능하게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 
부채춤 너무 이뻤다 무용수가 이뻤던 것도 있겠지만... 

 

 

항상 이거 이름을 모르는 데 사물놀이를 보다 보면 한 사람만 머리가 끈이 아닌 꽃 모양을 달고 있는데 이걸 명칭도 모르겠고 뜻도 모르겠다 
주장 같은 건가?
이 친구의 몸놀림이 제일 가볍게 느껴졌다 
러시아라면 체조 같이 몸 쓰는 거 강국이라 그런가? 몸 놀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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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점프 점프 

 

 

중간에 소고 타임이 짤막하게 나왔었고 
미국 뉴욕 한국 공연 예술센터라고 했는데 외모는 그냥 한국인으로 보인다 
교포들인가? 

 

 

상모돌리기도 나왔고 

 

 

이렇게 러시아 전통소리 맥
커튼콜이 시작되었다 

 

헝가리 민들레

 

 

에스토니아 아리랑 무용단
나 왜 에스토니아를 아프리카로 알고 있었지? 
에스토니아 친구가 매번 야생동물 사진을 보내줘서 아프리카로 알고 있었는데 내가 나라 이름을 잘못알고 있는건가? 
아무튼 여기는 아이들도 나와서 귀엽게 보였다 

 

 

미국 뉴욕 한국 공연 예술센터

 

 

러시아 소운 무용단

 

썸네일용으로 클로즈업 사진 한장 플러스로 업 

 

마지막 끝 

 

판굿과 소고놀이부터 커튼콜까지 풀영상 
10분 조금 넘게 나왔다 

 

후기를 말하면 
우리나라 무용단, 민속단 같은 실력은 아니었다 
하지만 외국인이 우리나라 전통의 것을 한다는 점에서 마치 아이들이 할 때 실력은 부족하지만 귀엽게 바라보는 그런 시선으로 공연을 감상했던 것 같다 
중간 중간에 관객들이 추임새도 많이 넣어주고 재미있었다 

 

 

공연 끝나고 포토존 찾아다니다가 로비에서 출연진들이 사진을 찍고 있길래 나도 한장 
아마 오른쪽 분은 선생님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다른 팀들도 찍을까 했지만 예악당이었으면 찍었을 것 같은데 우면당은 로비가 좁아서 답답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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