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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 Cello Choir VIVA CELLI 반포심산아트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6. 1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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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 
반포 심산 아트홀 
이런 곳이 있는 지도 몰랐는데 얼마전에 친구한테 연락을 받고 가보기로 한 곳이다 

 

서초문화재단 
서초소방서 뒤에 있었고 이 옆에는 공원으로 보이는데 이름이 있는 공원인지는 모르겠지만 황토길을 제대로 만들어놔서 황토길 걷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건물안으로 들어서자 심산 김창숙 선생? 동상이 있었다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다 
뭐하는 사람인지는 모르겠는데 화장실에도 심산 김창숙 시가 많이 걸려 있었으니 시인인가? 

 

이 옆에는 전시실도 있었는데 입장마감이 17시 30분이어서 못 들어갔다 

 

오늘 볼 공연이었던 
TITAN Cello Choir In association with Seocho Philharmonia 
VIVA CELLI 
고봉신 첼리스트의 이름만 알고 갔는데 출연진을 보아하니 외국인이다 

 

 

반포심산아트홀은 서초문화재단 건물 2층에 있었다 
문은 양 사이드로 있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괜찮았다 
여기에서 진행하는 공연 보러 와도 좋을 것 같다 

 

 

출연진 
Chani Greaves
Evan Heidebrink 
Benjamin Her
Jinny Im
Zoe Lee
Gustavo Loya
Edward Montalvo 
Shane Nagatani 
Ji Won Park 
Aaron saldana 
Julian Van Aal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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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튼 캘리포니아 주립대 타이탄 첼로 콰이어 
CSUF Titan Cello Choir 
고봉신 교수가 창립했다고 한다 
아마 고봉신 교수의 제자들이 아닐까?

 

프로그램은 
바흐 Arioso
카탈루냐 전통 노래 새들의 노래 
슈베르트 벌 
인레케 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간주곡 
게오르그 골터만 첼로 앙상블을 위한 로망스 Op.119 no.1 
헨리 만치니 피터건 
아스토르 피아졸라 리베르탱고 
쥘 마스네 비가 
세자르 프랑크 생명의 양식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D단조 
마크론슨 업타운 펑크

 

커튼콜만 촬영가능 
앵콜에 대해서는 따로 들은 것이 없어서 앵콜도 그냥 찍었다 

 

 

지휘는 윤염광 바이올리니스트가 했다 

 

 

고봉신 첼리스트 

 

커튼콜 , 앵콜 영상 
화면 안보고 들고만 있었어서 초점이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보는데는 지장없다 

중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오늘의 무대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고봉신 첼리스트와 이경숙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

쥘 마스네 비가 
세자르 프랑크 생명의 양식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D단조 
이렇게 3곡을 연주했었고 
비가와 생명의 양식은 호른의 이석준 
멘델스존의 피아노 삼중주는 윤염광 바이올리니스트와 같이 했다 
멘델스 존이 끝나고 이경숙 피아니스트의 커튼콜?이 있었는데 이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놓쳤다 

​왜 우리나라 피아니스트의 대모라 불리는 사람인지 알 것 같은 연주였다 
나이는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80정도로 보이기는 했다 
아직 저 나이가 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나이가 들어도 신체능력이 그렇게 많이는 안 떨어지나보다 
너무 좋았다 

​학생들도 첼로고 고봉신 첼리스트의 연주도 첼로고 
악기 가격대가 다른가? 아니면 실력차이인가? 
고봉신 첼리스트의 무대는 첼로 소리가 갑자기 달라졌다 
이게 세계적인 첼리스트의 연주라서 그런건가? ​

아무튼 이 두 분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다 

그리고 무료공연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관람객 좋았다 
중간에 기침하는 사람들도 없고 참았다가 연주 끝나고 다음 곡 시작하기 전에 기침하고 앞자리였어가지고 사람들이 안 보이기는 했지만 무료공연치고는 꽤 훌륭한 관객매너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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