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장평교 백일홍 장미 꽃구경

반가방가 2024. 1. 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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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폭포를 보고 꽃구경이나 할겸 장평교로 이동 
그런데 노즐분수가 있는 줄 알았으면 노즐분수를 보는 건데 있는 줄 몰랐으니 어쩔 수 없다 

장평교 도착 다리위 양방향 사진부터 봐주고 
한강은 통제되고 다리도 통제되었었는데 여기는 물이 별로 안찼다 
물이 안찬건지 아니면 벌써 다 빠진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다 
그런데 아직도 반포 CCTV 보면 반포대교 근처는 다 잠겨있는데 여기는 지대가 조금 높은가?

 

백일홍을 보기 전에 장미가 피어있는 것이 조금 있어서 광진장미정원쪽을 먼저 구경하기로 했다 

 

지금 피어있는 장미들 
그리 많이 피어있지는 않지만 조금은 피어있었다 
그래서 송이로만 본다면 이쁜 장미꽃도 많이 있었다 
오늘은 백일홍이 메인이니 장미는 이 정도로만 끝내고 다시 건너와서 

먼저 다리 위에서 양쪽 백일홍 사진 먼저 보고  이제 다리 밑으로 내려가자

 

하지만 이쪽 장미도 꽤 이쁘니 장미구경을 먼저 해주고 
피어있는 수로 본다면 이쪽이 더 많이 피어있었다 

 

이제 백일홍 시작 
먼저 길부터 보자 

 

이쪽길은 지난 봄에는 튤립이 가득했는데 다 걷어내고 백일홍으로 새로 심었나보다 
백일홍 다음에는 어떤 꽃을 심을려나? 
튤립과 장미보러만 와보고 다른 꽃을 보러 여기로 온 것은 처음이라 모르겠다 

그런데 길 상태를 보니 여기도 한번 잠겼었던 것 같다 

 

전체는 아니지만 무너진 곳도 꽤 많이 보였고 

 

아직 빼곡히 만개라 부를 레벨은 아니다
원래는 만개였을려나? 
이번 비로 죽은 게 많아서 빈 곳이 보이는건가?

그런데 사람들이 별로 없다 

 

끝까지 길따라서 오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이정도면 충분한 것 같고 

 

이런식으로 쓰러져 있는 곳이 꽤 많았다 
백일홍도 햇빛이 짱짱해야 이뻐지는 건가 싶다 

 

이 각이 마음에 들어서 한장 찍어주고 
장미는 여기가 중랑천으로 들어가나? 
중랑천하고 같이 걸어서 이쁜 뷰가 나오는데 백일홍은 중랑천과 같이 걸 수는 없었다
그래도 나무가 걸리는 뷰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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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텅이로도 찍어주고

 

그런데 색 비율이 빨강이 많았다 

 

이뻐 보여서 찍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그렇게 이뻐보이지는 않는다 

 

키높이가 제각각이다 보니 이렇게 올라온 거 메인으로 걸고 찍는 것도 느낌있다 

 

이제 백일홍 송이 사진도 봐주고 

 

빨강의 비율이 많았다기 보다는 빨강이 상태가 좋아보였다 
기분탓일수도 있지만. 
그런데 오랜만에 보는 백일홍이다 
좋아하는 꽃으로 백일홍을 꼽는 사람은 아직 본적이 없는 것 같기는 하지만 백일홍도 느낌있는 꽃이다 
아직 다른 곳은 백일홍 시작 안한 걸로 있는데 여기는 꽤 빠르다 

 

다시 용마폭포보러 가는 길에 오리 가족을 만났다 

 

백일홍도 보고 장미도 보고 가는 길따라 찍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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