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사진 찍으러 ddp 그런데 모르겠다

반가방가 2022. 9. 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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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근처에 볼일 있어 나갔다가 DDP에 들려봤다 

요즘 출사지로 유명하다는 말도 많이 들리고 해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해서 갔다 

동대문이 몇년 만인지 모르겠다 

한 10년쯤 된거 같다 

 

그런데 동대문의 분위기라고 할까? 

많이 깨끗해졌다 

그만큼 사람들도 별로 없었고 동대문도 많이 죽은 것 같다 

참 오랜만에 본거 같은 밀리오레 두타 헬로에이피엠 

예전에는 사람 넘쳐났었던거 같은데 없다 

 

ddp 도착

ddp가 생기고 처음 온건가? 

여기가 동대문 운동장 자리였던거 같은데 오래되다 보니 가물가물하다 

 

이 조형물 하나 마음에 들었다 

옛날에 어떤 만화인가 미드에서 본듯한데 기억이 안난다 

 

이제 ddp에 들어가 보기로 

 

뭔지 모르겠다 

옆에 작가 이름이 쓰여있었던거 같기는 싶은데 

 

계단에 하트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갔다 

유명한 장소인가 보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니 LG 였던거 같은데 스크린영상이 있었고 

 

반대쪽으로는 휴식공간이 있었다 

그런데 책도 많이 있었다 

 

재미있어 보이는 디자인 의자들도 꽤 있고 

 

여기는 나름 이뻤다 

이 건물은 디자인 의자 전시와 판매를 하는 곳 같았다 

 

옆건물은 전시회를 하는 공간 같았는데 영업이 끝났는지 카운터에는 사람이 없었다 

 

 

여기도 피아노가 하나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연주를 했고 

이런 곳에서 연주하는 것은 선유도에서 연주하던 사람이 제일 잘했던거 같다 

 

이간수문

 

음.. 이렇게 ddp를 한바퀴 돌아봤지만 

왜 여기로 출사를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지는 모르겠다 

내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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