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여름음악축제 함신익과 심포니송 테너 김동원 바이올린 송지원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야외공연을 한다고 해서 가보기로
게스트는 바이올린 송지원 테너 김동원 나쁘지 않다
야외면 촬영도 가능할테니 가보자
장소는 힐스테이트 신촌
그런데 타이틀이 따로 있었다
서대문 여름 음악축제 클래식 음악으로 행복하게
서대문구 오케스트라 함신익과 심포니송
그런데 나 이 동네 처음와봤는데 경사 장난 아니다
이대역부터 걸어서 왔는데 한 80미터짜리 산 하나 넘어온 듯한 기분이 들었고
사진은 안 찍었는데 이대역 상권 많이 죽었구나
유동인구도 별로 없고 1층 비어있는 곳이 너무 많았다
나도 고등학교때 놀던 곳이라 애들 노는 곳으로 인식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스무살 넘고서는 안 오는 곳이라 전혀 몰랐다
여기 아파트는 작게 인공폭포도 분수도 있었다
세대수가 얼마나 될려나
저 멀리 보이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뷰 나쁘지 않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처음부터 본 것이 아니라 사회자가 누군지는 모르겠다
아나운서인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멘트를 하고 있었고
그리고 이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김동원 테너가 뭐하고 있었을까?
사진이 시간 순서대로라서 아직 무대는 비어있는 시간이었는데 뭐했었지??
전혀 모르겠다
이제 등장
함신익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객석 뒤에서부터 바람개비와 비눗방울 총하고 애들한테 사탕을 나눠주면서 입장을 했다
이런 입장 신선하기는 했는데
야외에서 바람 타고 날라다니는 비눗방울을 뿌리면 악기에 묻지 않나? 괜찮은가?
먼저 인사를 하고 시작을 했고
그러고 보니 나 센터에서 본 것이 아닌 우측에서 봤다보니 컨트라베이스하고 타악기가 전혀 안보였다
함신익 지휘자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악기별로 한명씩 소리를 들려주었다
첼로 이름은 모르겠다
플룻
오보에
하나씩 다 쓰기에는 너무 길어지니 이렇게 끝
타악쪽은 안보여서 패스
프로그램을 적어주면
윌리엄텔 서곡 - 로시니
William Tell Overture - Rossini
가곡 가고파 - 테너 김동원
한 여름 밤의 꿈 스케르초 - 멘델스 존
Scherzo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Op.61 - Mendelssohn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 바이올린 송지원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III Finale Allegro vivacissimo
Tchaikovsky
그라나다 - 테너 김동원
천국과 지옥 서곡 캉캉 - 오펜바흐
Can Can from Orpheus in the Underworld - Offenbach
오페라 항구의 선술집 중 그럴리가 없어 - 테너 김동원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교황적 무곡 중 맘보 - 번스타인
Mambo From Symphonic Dances from West Side Story - Bernstein
피치카토 폴카 - 요한 스트라우스 2세
Tritsch Tratsch Polka Op.214 - J.Strauss II
라데츠키 행진곡 - 요한 스트라우스
Radetzky March Op.228 - J.strauss
워싱턴포스트 행진곡 - 수자
The Washington Post March - SOUSA
이렇게 했다
예정되어있던 프로그램 중 2곡 빠지고 폴카부터 앵콜이다
윌리엄텔 서곡 라스트 부분에 순서대로 스탠딩을 하면서 연주를 했다
테너 김동원 등장
바이올린 송지원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 - 바이올린 송지원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35 III Finale Allegro vivacissimo
Tchaikovsky
영상
다시 테너 김동원
김동원 테너 세곡 풀영상
가곡 가고파, 그라나다, 항구의 선술집 그럴리가 없어
캉캉이었나?
함신익 지휘자 신났다
애들을 불러서 같이 캉캉을 추면서 연주했다
맘보였나?
춤을 추고 있었고
이성헌 구청장과 구의원인데 이름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게 폴카였었나?
첼로 였었는데 부를 때 이름을 말했었는데 여기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짬나는 시간에 단원들 한장씩
이렇게 보이는 대로 찍었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지휘를 하고 있다
지난 번 삼일절때도 한바퀴 돌았었던 것 같은데 맞는 지 모르겠다
얼마전 서대문형무소에서도 보고 공연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이렇게 내빈 참석으로 오는 사람이 마지막까지 남아 공연을 즐기는 경우는 별로 없기는 하다
라스트가 이게 아닌데 라스트로 올릴말한 사진이 이게 나은 것 같아서 이렇게 끝
그리고 28일에 또 한다고 했는데 DMC 쪽을 말한 것 같은데 거기는 마포구 아닌가?
정확한 정보는 아직 올라와있는 게 없어서 모르겠다
함신익 심포니송 연주만 풀영상
정보 올라오는 거 보고 28일에 일정 잡아놓은 것은 없으니 시간과 장소가 마음에 들면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