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전시

세계국제정원박람회 정원열린음악회 보라매공원

반가방가 2025. 5. 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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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뚝섬에서 진행했던 세계국제정원박람회가 이번에는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22일부터 시작되었고 
다른 곳이 우선이었다보니 오늘에서야 구경하러 
그런데 오늘은 정원 열린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음악회가 있다고 한다 

 

서울 국제 정원 박람회 
SEOUL INTERNATIONAL GARDEN SHOW 

사회자 이름까지는 모르겠다 
끝날 때 말을 했던 것 같기는 한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처음부터 본 것은 아니라서 누군지는 모르겠다 
아리랑을 부르고 있을 때 도착했다 
그런데 무대가 이쁘다 
보라에 블루 계열의 꽃을 달아 만들었다 

 

 

다음은 라크 템페스테 오페라단 
2020년에 창단했다고 하고 
소개 중간에 김자경 소프라노의 이름이 나오기는 했는데 정확히 무슨 내용이었는지 모르겠다 

 

첫 곡은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Un di, se ben rammentomi 
소프라노 차미정, 김상미 
테너 지혜만 
바리톤 박종수 
이름이 맞는 지는 모르겠다 

 

두번째 곡은 한분만 바뀌었는데 
소프라노 김상미, 배세화 
테너 김승우 
테너 이진호 
이름은 몇명이 바뀐건지?? 

 

두번째 곡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브린디시 

 

 

끝날 때 마무리 멘트를 이분이 하셔서 제일 높은 사람인가 싶어 따로 한장 올려주고 

 

팬하나로 팬플룻 연주 
일요팬플루트스쿨 대표 강사들로 구성된 팬플루트 연주팀 

 

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 
Early in the Morning 이른 아침에 
The sound of Silence 침묵의 소리 ​

클레임 뜨길래 마지막곡 조금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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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 전통 무용단의 부채춤 
음악은 아름다운 나라를 사용했다 
숙명여고 65회 동문들끼리 만든 무용단이라고 하는 것 같다 
숙명여고 꽤 오래 된 학교일텐데 65회라 해도 50년이상 전 아닌가? 

 

아무튼 영상으로 찍었다 

부채춤이 끝나고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다음은 모들소리 어린이 합창단 
모들은 모다들엉의 줄임말이며 함께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뜻이 담겼다 

 

 

총 세 곡을 불렀고 
내 손은 바람을 그려요 
내가 바라는 세상 
Butterfly 
다 처음 들어본 노래 같다 

 

 

 

마지막은 오늘 출연진 전부다 나와서 
동요 메들리, 그리고 모두다 꽃이야 를 불렀다 

 

 

어떤 곡을 불렀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아이들만 아는 곡 
어른들만 아는 곡 이 있었던 것 같다 
시대에 따라 배우는 동요가 달라서 그런건가? 

 

 

마지막으로 오늘 반주를 맡았던,, 이름은 모르겠다 
악기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소리가 일렉톤인가? 

 

아무튼 이렇게 끝이 났다 

 

따로 글하나 뺄까했는데 하나 뺄정도로 퀄리티 있는 느낌이 나오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사진 몇장만 추가 
아무튼 오늘 일몰 방향은 구름 상태가 영 별로였는데 동쪽은 하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몸 상태가 좋았다면 여기서 강남으로 불꽃놀이 보러 이동하는 건데 그냥 포기 

 

요즘은 여기저기에 해치와 프렌드 포토존? 비스무리하게 많이 만들어놓는다 

 

포토존 따로 하나 있었고 

 

그나마 볼만한 건 장미 밖에 없었다 
다른 곳은 박람회 같은 느낌으로 캠핑용품 팔거나 모종 팔거나 이런 느낌이다 
그래서 사진 찍을 맛이 안난다 
어차피 장미는 장미원에 가면 더 이쁜 장미를 볼 수 있는 데 

 

그래도 이렇게 하트를 만들어 놓은 것은 나름 볼만했다 

​정원 박람회가 원래 이런 느낌인가? 
아니면 여기 말고 내가 다른 곳을 패스한 건가? 
딱히 사진으로 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본 게 없다 

그나저나 보라매공원 애들 놀이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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