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노크시네마 뮤지컬배우 윤형렬 박혜민 부부
2025 국립극장 지역문화거점 공연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국립국악관현악단의 노크 시네마 NOK CINEMA 가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김포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국립극장, 예당에서 올릴때보다 싸게 가끔 올라온다
오늘 국립국악관현악단 무대는 무료였지만 지난달에는 국립오페라단 다음주에는 국립합창단의 무대가 단돈 만원으로 볼 수 있다
50% 할인까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꽤 좋다
그런데 이동네 높은 건물이 없어서 하늘이 저 멀리까지 잘 보였다
끝나고 찍은 거라 사람들이 많이 걸린다
건물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라고 쓰여있었고 화장실도 건물안에 있는 것을 이용했다
오늘은 전석무료이지만
팁을 받는 다고 사전안내가 되어있었는데 공연 가치에 대해 자율적으로 팁을 내는 것인지 알았는데
기부금이었나보다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용된다고 한다
김포아트빌리지 야외공연장은 처음이니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어주고
오늘 아침까지 비가 꽤 많이 왔어서 취소가 될 줄 알았었는데 우천시에도 그대로 진행한다고 했었던 것 같은데
그 이유를 알것 같다
고양아람누리는 야외극장은 뻥 뚫려 있어서 비오는 날에는 사용하기 힘든데 그래도 여기는 지붕이 쳐져있었다
그런데 비오면 지붕에 비 떨어지는 소리때문에 무대 소리가 잘 들릴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비가 그치고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이었다
끝나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무대위에서 지휘자와 게스트가 같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이때 사진 한장 찍었었야 했는데 놓쳤다
좌석은 그래도 5백명정도는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무대 사진 한장 찍어주고
내 자리에서 사진 한장 찍어주고
맨 앞자리에 앉았었는데 위로 올라갈 걸 그랬다
무대가 내 자리보다 높아서 뒷 줄이 잘 안보였다
지휘 문형희
프로그램을 먼저 적어주고
찰리 채플린 - 모던타임즈 & 키드 OST
왕과나 Shall we dance
로마의 휴일 OS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박혜민 Over the Rainbow
윤형렬 Singing in the Rain
듀엣 Moon River
앵콜 Tonight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뮤지컬 배우 박혜민
뮤지컬은 챙겨보지 않아서 오늘의 게스트는 둘 다 처음 본다
뮤지컬 배우 박혜민
키도 크고 이쁘게 생겼다
이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한장 더 올려주고 끝
영상
박혜민 오버 더 레인보우
오즈의 마법사 중 Over the Rainbow
국립관현악단 오른쪽에 있던 드럼하고 뭐가 있었지?
아무튼 2명 까지 같이 넣으면 조금 멀게 잡히는 것 같아서 두명 짜르고 잡았는데
컴으로 보니 다 같이 잡아도 나쁘지 않았다
게스트 없는 국립국악관현악단 부분만 풀 영상
찰리 채플린 - 모던타임즈 & 키드 OST
왕과나 Shall we dance
로마의 휴일 OST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OST
다음은 뮤지컬 배우 윤형렬
노래 부를 때 얼굴을 많이 쓰는 편이라 이쁜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이 없다
윤형렬
사랑은 비를 타고 중 싱 인 더 레인
Singin' in the Rain
윤형렬 박혜민
둘이 같이 멘트도 하고 듀엣도 하고
그런데 둘이 부부라고 했다
뮤지컬 배우들도 부부가 그럭저럭 있는 것 같다
먼저 듀엣으로 Moon River 를 불러주고
라스트 앵콜로 투나잇을 불렀다
이거 마음에 들게 나왔다
전체적으로 한국어 버전으로 부른 것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졌다
듀엣곡만
티파니에서 아침을 중 Moon River
그리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넘버 Tonight
썸네일 박혜민 이쁘게 나온듯
커튼콜 사진 한장
저 위에서 전체사진 담고 내려와서 지휘자와 게스트 사진 찍을 때 한장 냄겼어야 했는데 늦었다
그런데 국립국악관현악단 낯 익은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오늘 처음 봤나?
시나위도 프로그램을 이런식으로 많이 짰던 것 같은데
요즘은 국악관현악단도 양악을 많이 올리는 것 같다
60분짜리로 짧긴 했지만 재미있었다
게스트가 창극단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들지만 처음 보는 뮤지컬 배우들도 나쁘지 않았다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게스트가 소리꾼보다는 이런 인지도 있는 사람들이 더 좋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