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연등 구경

전에 조계사에는 불이 꺼져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했으니 조계사만 한번 보기로 
언제봐도 이쁜 조계사다 

 

그런데 입구 천장도 등이 바껴있었다 
여기 다른 그림이 있는 것은 처음 본 것 같기도 하다 
원래 주기적으로 바꿨었나? 

 

그런데 지금 이 앞에 천막을 다 쳐놔서 입구쪽 다리에서 보는 뷰가 너무 안이쁘다 
그래서 사진을 안찍었다 
여기 다리도 꽤 이쁜 곳인데 놓쳤다 

이름을 모르겠지만 여기도 오른쪽에 막아놔서 전처럼 이쁘지가 않다 

 

산불피해 지역과 사찰의 조속한 복구를 발원합니다 
소원종이? 같은 것에 불을 달아놔서 이쁘다 

 

전체적으로 봐주고 

 

센터에 있는 코끼리 한장 다시 찍어주고 

 

사자?에는 불이 들어와있지 않았다 
옆에 탑사진을 찍었던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없다 
왜 없지?

 

반대쪽에서 한장 찍어주고 

 

올라와서 한장 찍어주고 

반응형

입구쪽으로도 한장 찍어주고 

 

이제 조계사 연등 중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스팟으로 이동 
여기는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곳이다 

 

극락왕생의 하얀 연등도 찍어주고 

 

반대쪽 연꽃 연등도 한장 찍어주고 

 

이제 메인
그런데 오늘 사람이 너무 많다 
우리나라 사람은 몇명 없었지만 외국 친구들은 다 단체로 오다 보니 너무 오래 걸린다 
기다리기 귀찮아서 외국인들 넣어서 찍어주고 

 

이쁘다 

 

이렇게도 한장 찍어봤다 
나름 느낌은 있어보이는데 그렇게 막 이쁘다는 느낌은 아니다 
모델이 내가 아니라서 그런가? 
내 사진을 찍었으면 이뻤을려나? 

 

그 뒤로는 가족들이 있었는데 불이 들어오지는 않았다 

 

여기도 항상 터널로 만들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터널이 아니다 
이렇게 조계사는 끝이 났다 
다른 곳은 지난 글에 있으니 지난 글을 참고하자 

 

연등회 전통등 전시회 조계사 서울공예박물관 광화문 미륵사지탑 석가탑 야외연등전시 빛을 띄

 

조계사 한바퀴 영상 
음.. 피곤했다보니 그냥 카메라로 돌면서 찍었는데 360 꺼낼걸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