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송현 녹지광장

나간 김에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도 오랜만에 와봤다 
드라마 한지민 배우가 주연으로 나왔던 나의 완벽한 비서였었나? 
거기서도 많이 나왔었고 
이 주위에 드라마 촬영지가 있다는게 이제 생각났네 
한바퀴 돌면서 촬영지 사진이나 찍을 걸 그랬다 

 

 

그런데 새로운게 생겨있었다 
너무 오랜만에 온건가? 
이거 뭐지? 
이름도 모르겠다 
들어와서 저 멀리 불빛이 보여서 발길이 저절로 이쪽으로 향하고 있었다 

 

가까이에 오니 뭐지 이거? 

 

아... 사진을 한장 안찍었다 
지붕은 원형으로 뚫려 있었다 
뭔가 이렇게 떨어진 것을 표현한건가? 
정보가 어딘가 있을 것 같은데 찾지를 못하겠다 

 

아무튼 열린송현은 이거 말고는 지금 볼만한 게 없었다
처음 생긴 해에는 1년 내내 새로운 것을 만들어놔서 볼 게 많았었는데 점점 소홀해 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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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예박물관 불이 켜져 있어서 지난 번에 찍고 싶었던 사진을 찍으러 이동 

 

대강 블로그용으로 한장 찍었고 
인물 사진을 정성들여 찍었는데 생각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은 것 같다 
셀카로 찍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내가 찍어주면 이쁘게 나올 것 같다 

 

요즘은 동네마다 쓰레기통 디자인이 다른 것 같다 
나름 느낌있어 보여서 쓰레기통도 한장 
이렇게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