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전환

누에다리 몽마르뜨공원

반가방가 2025. 2. 2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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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센터에 가느라 서초에 나왔다가 일몰시간다되어 근처 어디에서 일몰이 보일만한 곳이? 
그나마 높은 곳인 누에다리를 가보기로 했다 
누에다리는 서초역에서 500미터정도 거리다 

 

몰랐는데 누에다리 저녁에는 불이 들어왔다 
그러면 전에 봤을때도 불이 들어와있었을텐데 왜 불이 들어와있는 것을 몰랐지? 

 

아무튼 도로에서 계단으로 올라와서 
계단은 100개 안된것 같다 
금방 올라왔다 

 

누에다리라고 명패가 있었다 

 

소원을 들어주는 누에 

 

누에 입에 이렇게 손을 대고 소원을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누에에 어떤 효능이 있길래 누에를 소원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걸까? 

 

이제 누에다리로 들어와주고 
그런데 여기 일몰이 보이지 않는다 

 

먼저 고속터미널쪽으로 보니 남산타워도 보였다 

 

 

조금 땡겨서 봐주고 
차라리 고속터미널 앞 육교로 가서 일몰을 보고 다시 돌아올 걸 그랬다 
그나저나 퇴근길이다 보니 차 봐라 
이 길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 매일 스트레스 좀 받겠다 

 

반대쪽으로는 예술의 전당과 우면산이 보인다 

 

땡겨서 봐주고 
예당에서 나와서 직진하면 누에다리가 나오는 구나 
그리고 서초역 근처를 올 일이 거의 없다보니 저기 시계탑?이 있는 것을 몰랐다 
저것도 랜드마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누에다리 짤막하게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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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운지버섯 발견
버섯에 대해서 아는 편은 아니라서 운지버섯이 아닐수도 있는데 맞을 것 같다 
네이버 쇼핑 판매가를 보니 500g에 15,000원 정도 
여기 있는 것만 따도 1kg정도는 나올 것 같긴하다 
그런데 말이다 
내가 사진이나 영상 찍어서 올려놓으면 바로 다음날 없어지드라 
내 사진이나 영상을 보고 따러 가는 것은 아닐텐데 신기하긴 하다 

 

온 김에 몽마르뜨 공원도 들려주고 
누에다리에서 100m정도 거리에 있다 
이쪽 끝에서도 시야가 나오지 않아서 일몰은 보이지 않았다 
이 동네 사람들은 일몰보러 어디로 갈려나? 

 

운동기구가 조금 있었고 
여기 퐁퐁?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나는 퐁퐁이라 불렀던 놀이기구도 있었다 

 

장미 철이 아니다 보니 휑하다 

 

동상 따로 한번 찍어주고 

 

프랑스 화가들 포토존에서 한장 찍어주고 

 

오늘 꽤 쌀쌀했는데 딱 0도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 
카메라 들고 있는 손끝이 시렸는데 이러면 체감은 꽤 낮았을텐데 0도라 의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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