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산책로 반얀트리 일루미네이션

오늘은 원래 일정이 끝나고 광화문과 명동성당을 볼려고 했었다 
그런데 일정을 끝나니 21시50분 
내가 예상했던 시간보다 1시간이나 늦게 끝이 났다 
그래서 지금 움직여봤자 광화문은 22시30분이면 불 끌테니 가봤자고 해서 근처를 돌아보기로 

남산 산책로 입구가 아주 화려하다 
어디까지 이어졌을지는 모르겠지만 가보기로 

그나저나 여기 런닝하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다 

 

바로 옆에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에는 포토존이 있었다 
이거저거 많이 꾸며 놓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사진 찍을 정도는 나온다 

 

그런데 그리 길게 설치해놓지는 않았다 짧았다 

 

 

그래서 다시 내려와서 길 건너편이 화려하게 보여서 반얀트리로 와봤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나무에만 주렁주렁 동그란 것들을 걸어놨다 
이 각이 너무 이뻤는데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차도 많이 다니고 해서 내 사진을 못 찍었다 
너무 아쉽다 
다음에 또 갈 일이 있나 없나? 모르겠다 
그런데 이 때 10시가 넘은 시간인데 왜케 많이 나오지? 

 

 

동근란 것들 보이게 따로 한장 찍어주고 

 

 

반얀트리 안쪽으로 올라와서 밑에 길만 한장 찍어주고 끝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도 이쁜 곳이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들어갈 수록 시끄러워서 패스 
오늘 파티? 행사? 같은 것을 한건가? 

 

 

영상도 짤막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