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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서 꽃구경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돌단풍 할미꽃 생강나무꽃 산수유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3. 3. 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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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3일정도가 바빴다 

나들이를 가고 싶었는데 이번 주는 운동도 8시간 정도 밖에 못하고 걷기도 많이 부족했다 

그래서 걷기도 하고 운동도 하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출발 

오늘의 목표는 3만보 걷기와 3시간 운동

 

그런데 진달래가 피어있었다 

많이 피어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진달래 구경을 할 수 있을 정도는 피어있었다 

목요일쯤되면 꽤 괜찮게 필 것 같다 

 

한 나무에 달랑 한송이 피어있는 진달래 

조금 더 양지바른 곳으로 이동을 해봤지만 고도가 조금 더 높아서인지 햇볕은 더 잘들지만 온도가 낮나?

덜 피어있다 

 

올해는 진달래 구경하러 어디로 갈까? 

 

개나리도 피긴 피었지만 피어있는 나무를 찾기 힘들었다 

개나리가 진달래보다 빨리 피는 꽃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 동네가 이상한건가? 

원래 진달래가 빨리 피는 건가?

 

매화도 활짝 피어있는 곳도 있는 반면 이제 막 피기 시작하는 나무도 많이있었다 

같은 장소에 있는 나무인데 영양에 따라 다른건가? 

왜 차이가 많이 나는 거지?

 

그런데 오늘 사진으로 보니 다 피어있는 것보다 이렇게 피어 있는 게 더 이쁜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늘 매화사진 중에서 이게 제일 이뻐보인다 

 

 

할미꽃도 봐주고 

요즘 다시 할미꽃이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다 

어렸을때는 할미꽃 진짜 많았었는데 한동안 안 보이다가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돌단풍이 원래 야생화였나?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돌단풍을 발견했다 

 

민들레도 딱 한 송이 발견했다 

 

그냥 눈에 들어와서 한장 

나무 이름은 모르겠다 

 

거의 버섯으로 뒤덮인 나무 

음.. 아무도 안 따간 걸 보면 먹을 수 있는 건 아닌가 보다 

 

드디어 생강나무 꽃도 피기 시작했다 

 

생강나무는 원래 키가 작나? 

아니면 여기만 키가 작은건가? 

 

꽃 구경을 하고 있으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가끔 이런 말을 할 때가 있다 

생강나무? 산수유? 

두 꽃이 헷갈리나 보다 

 

그래서 산수유 사진도 한장 

나도 전문가가 아니라 설명은 못하지만 느낌으로 알 수 있다 

그냥 두 나무를 바로 옆에 두고 비교를 해보면 바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숱이 많으면 생강나무, 숱이 적으면 산수유 

 

오늘 본 꽃은 이거 말고는 제비꽃하고 몇개 더 있긴 했지만 사진은 이정도만 

그리고 공기가 너무 안좋은 날이라 가시거리가 전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일몰, 노을은 물 건너갔지만 해는 보이니깐 오늘의 일몰은 평소와 다른 느낌으로 찍어봤다 

 

나름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이쁘진 않다 

3만보 채웠으니 운동하러 고고

산길에 꽃구경하면서 걸어서 그런가? 6시간 정도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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