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울대공원2 동물원 (메인은 호랑이 동영상 추가)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3. 2. 3. 01:18

본문

반응형

 

식물원 가는 길에 동물원을 지나가야 하니 먼저 조금 보긴 했지만 그래도 식물원이 메인이었다보니 동물원 뒤로 뺐다

동물원 연중무휴로 현재는 17시까지 입장마감은 16시인가?

오늘 나올때 16시20분 정도 였던 거 같은데 입장 마감이었다 

입장료는 5천원이지만 네이버예매를 이용하면 20% 할인받아 4천원 플러스멤버십이면 200포인트 적립된다 

하지만 단점은 당일예매 티켓은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날짜를 지정해서 사는 것이 아니다 보니 이번에 판매하는 건 4월30일까지였나? 

4월 30일 안에만 가면 되니 갈 생각이 있다면 사놓는 것도 좋다 

네이버는 입장권만 예매가 가능해서 코끼리 열차나 리프트는 따로 구매해야 한다 

대공원 입구에서 동물원까지는 약 1키로 정도 걸어가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다 

코끼리 열차는 1,500원 

리프트는 1회 7천원, 2회 13,000원이다 

 

가는 길을 억새로 꾸며놔서 심심하지는 않다 

가는 길 사진도 몇 장 

여기를 만남의 광장이라고 부르나?

여기에도 크리스마스 장식과 토끼 장식들이 몇개 있었다

 

코끼리 글라스? 

 

바람개비와 우산 길 

 

호수도 꽁꽁 얼어있었다 

 

동물원 도착입구 사진이 없다

나는 네이버예매를 이용했기 때문에 바로 QR 찍고 입장을 했는데 요즘은 표를 안사고 교통카드로도 찍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한다 

예전에 경마장이 이런식으로 들어갔었던 거 같은 데 지난번에 괜히 현금내고 들어갔다 

 

겨울에 동물원을 처음와봤다 

그래서 이런 모습일거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추위많이 타는 동물들은 볼수가 없었고 조류독감때문에 조류 쪽은 아예 못봤다 

그러면 절반이상 못 보는 건데 입장료 반값으로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평소와 똑같은 돈 주고 들어왔는데 절반도 못 보는데 다 받는 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오늘 처음 본 동물은 바로 이녀석이다 

날이 추운지 이불을 덮고 다녀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렇게 이불을 갖고 다닐 정도의 녀석이라면 아이큐는 꽤나 높을 것 같다 

 

두번째 본 녀석들이 실내 쪽에 있지만 실내는 유리막이 있고 깨끗하게 안보여서 사진은 없다 

이 원숭이들 앞에 고무줄? 저항밴드? 같은 느낌의  줄도 걸어놔서 애들이 놀고 있었다 

많은 사진이 있지만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 

 

푸마? 퓨마? 날 보더니 내려온다 

먹이감으로 생각한 것 같다 

 

재규어 이녀석도 날 보더니 움직이기 시작한다 

 

오늘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서 그런가?

이렇게 사람 없는 동물원도 처음인 것 같다 

스라소니는 고양이 같아 보인다 

그냥 큰 고양이

 

얘가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표범인가? 

길 위에 나무통로를 계속 돌아다니면 가끔 울부짖는데 이 나무통로 밑으로 지나갈때 똥 맞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되어 있었다 

 

 

오늘 동물원의 메인인 호랑이다 

내가 동물원에 오랜만에 왔나? 

호랑이가 이렇게 많았었나? 

오늘 꽤 많은 호랑이를 봤다 

어미와 새끼들로 예상된다 

새끼 3마리가 장난치다가 이놈 마음에 안들면 혼난다 

 

카리스마 있게 한장 나왔다 

아직 어려서 그런가? 조금 작다 

그런데 오늘 영하였던 것 같은데 더웠나? 

애들이 물놀이도 하고 있었다 

 

오늘 본 호랑이 중에 제일 큰 호랑이 

호랑이들도 종류가 여러개 있는 것 같았다 

얘는 몸통도 크지만 다리통 하나가 내 허벅지와 비슷한 것 같다 

걸어오는 정면의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 놓쳤다 

다시 또 올줄 알았는데 구석으로 돌아가서 움직이질 않아서 한번의 찬스를 놓쳤다 

 

땅바닥에서 데굴데굴 하는 호랑이 

귀엽다 

호랑이는 사진보다 동영상을 많이 찍어서 사진이 생각보다 없었다 

호랑이에서만 1시간은 있었던 것 같다 

호랑이 동영상 추가 

 

코요테였나? 

멀리 짱박혀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다 

 

말레이곰 

생긴건 순하게 생겼는 데  발톱이 어마어마하다 

몸통도 날렵하게 생겼다

 

불곰?

나무뒤에서 움직이질 않았다 

그런데 곰이 동면하는 것 아닌가? 

겨울에 왜 깨 있을까?

 

나머지 늑대나 사자 이런 것들은 보지 못했다 

철장안에 없었다

여기부터는 그리 관심없는 동물들 사진만 보자

사슴 

오랜만에 지나가는 사람을 봤는지 경계하고 있다 

 

이 녀석들은 확실히 뿔 모양이 눈에 들어온다 

 

물개들 바위위에서 통통튀며 이동하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이런 사슴계? 초식동물들은 지나가면 다들 하던 것을 멈추고 쳐다봤다 

오늘 사람 없을때도 이런데 사람 많이 올때면 꽤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낙타 

 

이게 산양인가? 

높은 곳을 좋아하나 보다

아니면 한마리씩 번갈아 가며 높은 곳에서 경비를 보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한마리가 내려가니 다른 녀석이 올라갔다 

 

미어캣 눈에 보인건 2마리 

더 있을 것 같은데 못 찾겠다 

 

사막여우 

털 색 때문에 그런가? 그리 귀여워 보이지 않는다 

 

 하늘을 보니 해가 이뻐서 해무리도 살짝보이고 하니 노을이 이뻐질 것 같아 서둘러 나왔는데 이 근처에서 딱히 갈만한 곳이 생각이 안나고 해서 그냥 운동이나 하러 가기로 

지금 생각해보니 오이도를 갈 걸 그랬나?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