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배구 관람

오랜만에 배구 관람

배구경기는 친구 은퇴 경기때가 마지막이니 벌써 10년 조금 넘었다 

이번에 우리카드에서 초청권을 받게되어 나들이나 나갈 겸 갔다왔다 

 

장충체육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는 말이 있었고 퇴근시간이다 보니 지하철로 

지하철 6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있었다 

지하철로 접근성이 굉장히 좋은 장충체육관이다 

 

우리카드 홈 구장인가?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 많이 찍고 있었다 

 

 

경기 시작 

자리가 그리 좋지는 않다 

그동안 봤던 경기는 친구 가족석 같은 거 였었나 보다 

 

경기 사진 몇장 찍긴 했는데 이쁘게 안나온다 

망원렌즈 갖고 싶다 

 

2세트끝나고 노래 부르는 타임이 있었고 

 

각 세트 끝날때마다 치어리딩이 있었다 

 

오늘은 남자배구를 봤지만

요즘은 남자배구보다 여자배구가 더 재미있는 것 같다 

중간 중간에 선물주는 타임도 있었고 설문해서 경품주는 타임도 있었는데 하나도 받지 못했다 ㅋ

 

끝나고 나오면서 보니 길 건너편 장충교회가 이쁘게 보였다 

남산타워에도 불들어와있고 

그런데 요즘 일출보러 다니느라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다 보니 졸려서 힘들다 

근처 구경하러 돌아보지를 못하겠다 

그냥 집에 가기로 

 

지하철 탈려고 내려와보니 포토존이 몇개 있었다 

 

나중에 티켓 또 받으면 그때 제대로 구경해봐야지 

배구보러 안오더라도 근처에 갈 곳이 있어서 조만간에 다시 들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