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마지막코스인 명동성당
명동롯데와 신세계는 지난 번에 봤으니깐 패스하고 지난 번에 못 들렸던 명동성당만 보기로 했다
명동성당 끝나고 시간 남으면 또 봐도 되고
일단 명동성당부터
명동성당도 항상 이쁘고 항상 사람이 많다
요즘 외국인들도 여행 많이와서 이 명동에서 묵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일정 끝내고 밤에 잠깐 나오는 관광객들도 많이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되니 조금 한가해졌다
앞에는 항상 장미로 시작된다
크리스마스 즈음이 아니면 오지 않는 곳이라 평소에도 장미가 있는 지는 모르겠다
장미도 따로 한장 찍어주고 이동
인물사진 찍기에 제일 무난한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 장미 주위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오늘은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조금 대기
저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곳 전부 불이 들어와 환하다
트리가 하나 있었는데 생긴 게 남달랐다
그래서 읽어보니 블랙트리 캠페인(Black Tree campaign)이라고 한다
실제 산불로 타버린 나무들도 만든 트리라고 한다
조각난 나무? 나뭇가지?로 만들었는 데 느낌있다
명동성당에 왔으니 본관? 앞에서 인증샷도 찍어주고
오늘은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이런 종교적인 장식물? 앞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12월 24일 25일에는 공연이 있다고 한다
멜랑쉬 오페라단
24일 20:30, 25일 18:30
브라스 '비상'
24일 21:30, 25일 20:30, 21:30
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
25일 11:00, 13:40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25일 17:30, 19:30
크리스마스에 명동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은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뒤편에서도 기도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여기 뭔가 허전해진 거 같은데 기분탓인가?
이거 작년에 없었던 거 같다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올해 본 크리스마스트리 중에서 제일 이쁜것 같다
뭐가 이쁜지는 모르겠지만 트리에서 받는 느낌이 이뻤다
색상과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가?
장식물은 캡슐에 종이가 들어가 있는 것으로 봐서 기도 종이?로 추측된다
인물사진도 꽤 잘 나왔다
크리스마스 당일이 아니면 성당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해서 안에는 못봤다
명동성당의 메인은 성당안인데 아쉽다
명동성당은 끝났고 아직 10시반이 되지 않아 롯데 쪽으로
지난 번에 찻길 건너편에서 안봐서 오늘은 찻길 건너편으로 시간도 10시정도 되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차도 그리 많이 없고 해서 건너편에서 보기 좋았다
그런데 저 멀리 신세계에 불 들어 왔을때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눈으로는 안보이니 몰랐다
오늘 나들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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