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체중계

체중계가 같은자리에서 1분 차이로 재도 2키로씩 차이가 나서 새로 하나 사기로 결정 
건전지 많이 먹기도 했고

그래서 이번 체중계에 중점적으로 본것은 형광등 불빛으로도 충전이 되는 제품 
체지방은 별로 필요가 없었는데 가격 차이가 천원차이가 안나서 체지방되는 제품으로 골라봤다 
외국에서 쓰던 비싼 체중계도 체지방 측정은 지멋대로 됐는데 이런 싸구려에 기대는 안한다 ​

그러면 산제품

 

원래 이제품을 살려고 한게 아니었는데 
마음에 드는 제품이 따로 있었는데 주문하는데 품절이라면서 취소당했다 
그래서 다시 알아볼 시간도 없고 해서 그냥 판매량 제일 많은 제품으로 주문 
쿠폰 10위안짜리 써서 29.9 위안 그리 싸진 않다 
형광등으로 충전이 가능한 제품들은 기본적으로 가격대가 조금 있었다 
그냥 건전지나 USB충전 제품들은 많이 쌌다 ​

물건을 받고 보니 포장상태도 그렇고 싸구려 티가 많이 난다 
제품 자체가 가볍다 
재보진 않았지만 기존 쓰던 제품보다 많이 가볍다 

200그램 부터 측정가능하다고는 하는데 200g 추 같은 제품이 아니고서야 압력을 주기 힘들테니 재진 못할 듯 싶다. 
아무튼 몸무게는 오차없이 잘 나오는 듯 하다 
전지 잔량 표시와 온도 표시가 된다. 
처음 받았을때부터 31도 31도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되는 건지 그냥 표현만 되는건지는 나중에 겨울에 확인해봐야 겠다. 

어플을 이용해서 체지방관리를 하는 듯 써있었다.

 

어플 이름 xiangrui
자체 어플은 아닌듯 싶기도 하고 이거 회원가입시 중국 폰번호가 필요하다 
위챗으로 가입하기가 있어서 위챗으로 가입하려 했지만 그것 또한 중국 폰번호로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아직 가입 못하고 있는 중.. 
나중에 중국친구한테 연락해서 하나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근데 굳이 쓸 필요도 없을 듯 싶고 잘 모르겠다. 

아무튼 싼맛에 사긴 했는데 잘 모르겠다. 이게 살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없는 건지 
급하게 사서 제대로 된거 사지도 못한 기분도 들고 

이번건 실패 같긴 한데 체중계로서는 쓸 수 있으니깐 뭐 그리 나쁘지는 않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