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무료 환전 체크카드 환전 수수료없는 해외 결제 카드

생각보다 혜택이 그리 와닿지 않아서 안만들려고 했던 카드 

해외특화카드이긴 하지만 이정도 수준의 카드는 여기저기 많으니깐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나직구라운지 + 1만 혜택과 해외결제시 환전수수료도 안들어간다고 하니 

어느정도는 쓸만하겠다라는 생각으로 만들어봤다 

 

그럼 카드를 봐보면 

환율 100% 우대 환전 + 8달러 적립이벤트 

하나머니 1만원이상 외화충전하면 2달러 증정

 

트래블로그 서비스 가입하면 공항리무진 이용권 추첨 증정 

 

체크카드로 국내 결제시 2달러, 해외결제시 4달러 지급 

 

12월까지 발급수수료 면제 

 

지급 달러는 원화로 적립 

 

그런데 말이다

외화 충전을 하고 받아보니 2,596원 

예시를 2022년 7월 1일 최종고시 매매기준율 기준환율 1,298원 

나는 그냥 예시를 잡아 놓은게 7월1일 매매기준율인지 알았는데 

적립을 지금 환율이 아닌 7월1일 환율로 지급하고 있었다 

장난하나.... 

이러다 환율이 1,298원 밑으로 떨어지면 더 적은 금액으로 주겠지 

 

 

외화로 변경시 환전수수료는 0원이지만 

다시 원화로 변경시 수수료는 5% 다

드럽게 비싸다 

 

이 트래블로그 체크카드의 사용방법 중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몇개가 있어서 전화연결을 시도해 봤지만 아직 통화를 못하였다 

환전수수료는 무료이지만 한국에서는 외화로 받을수가 없다?

지금 엔화가 마음에 들어 20만정도 충전해놓기는 했지만 이걸 현지에서만 엔화로 받을 수 있는건가? 

 

여기서 직구로 해외결제시 외화충전을 해놔야 결제가 되는건지? 

아니면 계좌에서 빠져나가는지 등등등 

 

설명이 자세히 안 되어있어 애매하다 

 

타오바오 중추절 세일 시작해서 사야될 게 한가득인데 

이거 사용법을 모르겠네 

 

카드 실물 

여권 디자인과 똑같아 여권하고 세트로 보면 꽤 이쁠 것 같다 

여권도 만들어야 되는데 백신 미접종이라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 지금 만들어서 몇달 버릴 필요는 없으니깐 

일단 여권도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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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 해외에서만 출금 가능

그래서 외화가 없는 경우 따로 환전을 해야됨 

해외공항에서 atm 사용 못 하는 경우도 있으니 

 

2.직구 해외결제시도 마찬가지로 외화충전을 해놔야 결제가 된다 

$1, 100엔 부터 충전가능하다 

그래서 짜투리 금액은 손해보는 느낌이다 

 

직구 후기

 

13일 일본아마존에서 결제

1엔이 카드 사용가능한지 빠져나갔다

해외 가맹점 수수료 $0.5를 아꼈다고 나온다 

 

그런데 하나카드에서 보여주는 금액은 1엔은 13원으로 잡힌다

여기서 빠져나가는 금액은 없지만 과하게 잡힌다

환불하면 13원 돌려주는 건가? 

14일 배송시작되면서 11,432엔이 빠져나갔다 

해외 가맹점 이용수수료 $1.31을 아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하나카드에서 보이는 금액은 113,231원

 

현재 환율을 보면

 

왼쪽은 매매기준율로 환전을 해서 실제 지불한 돈

오른쪽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카드를 사용하면 송금보낼때의 환율이 적용되어 빠져나가게 될 돈 

카드 해외결제 수수료는 무료인 것도 많고,

캐시백 되는 카드 사용하면 수수료를 내도 캐시백으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으니... 

지금은 $100도 안되는 금액이라 별 차이가 안나지만 금액이 크면 차이가 날 수도 있겠다

일단 지금은 직구라운지 1만 플러스 적립이라 사용한거긴 하지만 

쇼핑할때 이 카드를 계속 사용할지는 모르겠다

그리 큰 메리트는 없는 것 같다

환전, 출금용으로는 나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출금을 못하고 원화로 받을려면 5% 수수료이다 보니 애매하다

비상용으로 여권지갑에 그냥 껴놓고 있어도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