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1 마음에 든다

s1 마음에 든다 

단점이라면 무겁다 

손에 들고 다닐때는 별로 무겁지 않다 

가방에 넣고 다니면 무겁다 

한손으로 들고 사진 찍을때 무게감이 느껴진다 

이게 최고의 단점이랄까 

하지만 손떨방이 너무 좋아 흔들리지 않는다 

 

24-105 렌즈도 마음에 든다 

그런데 보케가 필요 하지 않은 샷이었는데 보케가 너무 심하다 

기능이 익숙해질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듯 싶다 

 

마음에 안드는 점이라면 녹색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약간 물빠진 느낌이랄까? 

 

1/3s 손에 들고 찍었는데 이정도 퀄리티다 

1/3을 손각대처럼 각잡은것도 아니고 그냥 손에 들고 셔터만 누른건데 손떨방은 진짜 좋은 것 같다 

 

그냥 친구들거 몇번 사용해 본적이 있긴 하지만  제대로 내 카메라로서는 미러리스는 처음이다 

미러리스의 단점이라고 할까?

첫 사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산에서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걸어가다가

dslr은 전원키고 셔터누르고 이동이었는데 

미러리스는 전원키고 기다렸다 셔터누르고 이동이다 

1점몇초 차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이게 많이 답답하다 

걷는 페이스가 깨진다 

 

그리고 기존 카메라와 설정값을 똑같이 줘도 결과물이 원하는 느낌이 안나오다보니 조금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이 카메라와 렌즈에 맞는 iso f s +- 까지 다 찾을려면 꽤 시간 걸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