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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호수공원 꽃구경 나들이 장미원 장미터널 수련 수국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2. 6. 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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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산호수공원 

이번 주에는 운동만 빡시게 하다가 낮에 시간을 내서 잠깐 다녀왔다 

장미원은 폐쇄상태가 장미시즌에는 안왔고 

슬슬 장미터널이 이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호수공원으로 출발 

6월에 접어 들었으니 수련도 기대가 되고 

 

지하철 타고 갔어야 했는데 평일 낮이라 안일하게 생각했다 

행주대교 지나자마자 왜 이렇게 막히는지... 

다음부턴 무조건 지하철타고 가야지 

 

그런데 호수 공원 도착하니 주차장도 널널하고 사람도 별로 없다 

대체 왜 막힌거지? 

 

오늘의 루트는 수련부터 볼려고 조그마한 동물원쪽부터 돌았다 

공작, 두루미 등등 철조망? 쳐져 있는 것은 안찍고 철조망 없는 것만 찍었더니 미어캣하고 토끼밖에 없다 

그런데 미어캣이 인천대공원에서 본것처럼은 서서 두리번 거리질 않네 

여기는 안전하다고 판단한건가? 

 

동물은 대강보고 바로 옆길로 수련보러 호수 쪽으로 

 

그런데 제대로 피어있는 것이 없다 

그리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왜 피어있는 것이 없지? 

 

그나저나 왜케 드러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벌레들이었다 

무슨 벌레인지는 모르겠다 

진드기인가? 

해충 기피제 뿌리고 다녀야되는 시즌이 되었다 

아무튼 오늘 수련은 실패 

이때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말하길 근처 다른 곳은 이쁘게 다 폈다고 했는데 일산에 사는 것이 아니다 보니 어디를 말하는지는 모르겠다 

 

 

 

전통정원에도 들려봤지만 수련은 없었다 

매번 보이던 거북이? 자라? 도 안보이고 다른 곳으로 이사갔나 

 

나오는 길에 보니 무궁화가 펴 있었다 

아직 무궁화 피기에는 이른 시기인 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다시 보니 접시꽃인가?

아무튼 조만간에 식물원도 한번 가봐야겠다 

 

온김에 월파정에도 들려주고 

 

월파정 아래에서 본 모습 

이쁘게 잘 만들어 놨다 

 

월파정에서 본 뷰 

그리 이쁘지는 않다 

 

월파정 바로 옆 포토존

 

사람들이 먹이를 자주 주는지 애들이 튼튼하게 생겼다 

크기도 크고 

 

장미원은 역시 폐쇄 

장미를 갈아 엎고 새로 다시 심는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닌가보다 

안에 보니 피어 있는 장미들이 보였다 

무슨 정비를 하는 거지?

정비기간이 언제까지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가을 장미는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장미원 밖에서 볼 수 있는 장미들 

장미원에서 사랑을 고백하세요 

이 호수공원 장미원 몇번 왔는데 이건 처음 본거 같다 

원래 있었던건지 아님 새로 만든건지 모르겠다 

 

장미원 장미는 이정도로 마무리하고 바로 옆 장미터널로 이동 

 

터널 도착

항상 사람 많은 곳인데 오늘은 여기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오늘 무슨 날인데 사람이 없지 

차는 드럽게 막혔는데 

 

 

만개때 찾았다면 더 좋았을텐데 

이번 주는 조금 바빴다보니 낮에 시간을 내지 못했다 

 

조금 늦었다 

벌써 많은 장미들이 떨어졌다 

 

그래도 아직 피어있는 장미들이 많아 인물 사진은 그래도 몇장 건졌다 

오늘은 장미터널도 아쉬웠고 호수공원까지 온 의미가 없어진 순간이다 

 

다음은 수국이 아직 살아있을까?라는 궁금증에 꽃 박람회장쪽으로 이동

지난번 꽃 박람회를 했을때 설치되어있던 꽃 조형물들을 오늘에서야 치우기 시작했다 

꽃이 시들때까지 기다렸나보다 

 

여기도 아직 그대로 있고 

수국 도착 

수국도 다 시들시들 

 

지난 번에 사람이 너무 많아 못 찍었던 하트도 봐주고 

 

사람이 없으니 여유롭게 볼 수 있으니 좋다 

지난 번에 못 찍은 인물사진 찍어주고 이동 

 

일시적으로 설치한건지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아직도 있었다 

감성 캠핑장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놔서 사진찍을 만한 포인트들이 많이 있었다 

 

여기가 생각보다 인물 사진 잘 나왔다 

 

작년에 수국돔 있던 자리는 올해에는 수국돔을 안만들었나보다 

화분 몇개 꽂아서 만들었던 거구나 

 

그런데 꽃과 화분을 가져가지 마세요 라는 경고문이 

이런거 훔쳐가는 사람이 있다는 건가? 

 

오금동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스튜디오가 있다고 한다 

영화 "해운대, 도둑들, 용의자, 타워, 명량, 기생충" 의 촬영지라고 한다 

 

박람회장 도착 

 

튤립이 있던 자리에는 양귀비로 대체 되었다 

양귀비도 끝나가는 건가? 아직 안핀건가? 

 

박람회장 앞은 이 정도로 마무리 

 

이제 시민 참여 정원으로 이동 

딱히 볼만한 꽃들은 없었다 

물 주고 있는 사람들은 많이 보였는데 

이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아마 자기 정원에 물 주고 있는 거겠지 

 

포토존이라고 할까? 

여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여기도 항상 사진찍기 좋게 잘 해놨었는데 

배경 삼아 몇장 찍어보긴 했는데 

그닥 마음에 들진 않는다 

 

마무리로 돌아가는 길에 비행기와 해가 걸리기에 한번 찍어봤는데 별로 안이쁘네 

 

오늘 공기도 안좋고 일몰도 별로 일 것 같아서 운동하러 서둘러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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