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버스를 타면서 현금없는 버스라는 것을 보게되었다?
현금 없는 버스가 뭔말이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를 탔는데 뭔가 넓어보였다
요즘 버스 많이 좋아졌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알고보니 운전기사 옆에 현금통이 없는 거였다
응?? 요즘 카드 없으면 버스 못타는건가?
지난 번 춘천갔을때 80% 사람들이 현금내고 타던데
왜 현금을 안 받지?
아직도 현금보다 카드 안 받는 곳이 훨씬 많고
현금으로 내면 할인해주는 곳이 얼마나 많은데
유일하게 대중교통만 카드결제시 할인 받는 것 같다
카드를 갖고 다니는 사람이 더 많다고
카드를 안 갖고 다니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KT에 문제생기면 카드 결제 안될텐데?
온라인 결제도 왜 많은 곳에서 자사페이만 사용하는게 아니라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하는지 알아야한다
다른 결제수단을 이용하는 고객을 놓치지 않기서다
그런데 현금을 이용하는 고객을 놓치겠다는 건가
은행 영업점 줄이고 ATM기 줄여서 불편하다고 말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그만큼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는 건데
그래서 찾아보니 "현금사용 선택권 보장" 이라는 단어가 있었다
소비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지급결제수단 선택시 현금을 배제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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