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지출할게 조금 많아져 돈이 필요해졌다
어떤 은행을 선택해야 유리할까라는 생각으로 검색을 해 봤다
매번 현금을 들고 들어오는게 습관이 되어 카드도 안들고 왔고 해서 그냥 내 한국 계좌로 돈을 받을려고 한다
LA에서 온 아저씨는 카드도 소포로 받았다고 한다
나는 카드까지는 필요 없으니 그냥 돈만 받기로
아무튼 은행연합회라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은행수수료를 볼수가 있다
각종 수수료중에서 이번에 볼건 해외로부터 외화송금수수료 이거만 보면 된다
그러면 각 은행별로 봐보자
건당 만원이다
싸봤자 5천원
무료인 곳은 없다
$100 미만은 면제인곳도 많지만 100불 미만으로 받을 일은 거의 없으니 패스 하고
50% 할인으로 인해 최종 5천원인 곳은 신한, 국민, 우리, 카카오뱅크 4곳인거 같았다
여기에 요즘은 증권사 계좌로도 송금받기가 가능하다
써있는 건 카카오뱅크와 똑같이 써있다
여기까지는 은행수수료다
추가로 환율 우대수수료도 중요하다면 중요하다
증권사와 카카오뱅크는 환율에 관한 부분이 써있지 않았다
신한 국민 우리는 환율우대50%를 해주는 것 같았다
찾아보니 80%짜리도 있긴 한데 유투브에서 받는 금액만 해당되는 것 같았다
그러므로 나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그럼 일단 환율부터 보자
매매기준율 1,196.00원
송금 받을때 1,184.40원
거의 12원의 차이가 난다
여기에 50% 우대수수료니 6원 정도
$1에 6원이다 어찌보면 그리 큰차이는 아니다.
$1k 면 6천원... $10k 면 6만원이다.
하루에 몇십원도 올랐다 내렸다 하는 환율이니 6원이면 환율 좀 떨어졌네 수준으로 생각해도 될 정도긴 하지만 6원이라도 아끼자
나는 우리은행을 선택해서 받았다
은행수수료 5천원에 무슨 수수료 항목으로 $5을 떼간다
받을 때 내는 수수료는 총 $5+5,000원이다
미화 100불이하는 면제라고 써있는데
$100 이하로는 받아본적이 없어서 5,000원만 면제인지 $5+5000원 둘다 면제인지는 모르겠다
다음달에 $100이하로 받을 일이 한건 있어서 다음에 추가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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