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주는 게 죄야

재미있는 광고를 하나 보았다 

선물 주는 게 죄야? 사랑하는 게 죄야? 

 

내 생각과 조금 다르지만 무슨 말이 하고픈지는 이해되는 광고 

 

내 평소 생각은 

선물을 주는 사람은 선물을 준비하고 주는 행위에 만족을 해야 하는 거고 

받는 사람이 그걸 받든 안받든 사용하든 버리든 관여할 부분은 아니다 

주변에서는 주는 사람 생각해서 받으라는 말도 많이 하는데 

그건 받는 사람이 선택할 행위일뿐이다 

비싼건데 왜 안받아?  라는 말도 듣지만 

백원짜리든 1억짜리든 나에게 필요없는 가치없는 물건은 쓰레기다

 

정기적으로 선물을 보내는 행위를 광고에선 스토커로 몰고 갔지만 

매일 택배로 선물하나가 도착 한다고 스토커로 몰고 가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매일 명언 같은 문자하나 받는 것도 스토커로 몰고 가고 

그냥 스팸과 같은 맥락일텐데 

 

여기에 플러스로 무언가의 행위가 있어야 스토커로 몰고 갈 수 있는 거 아닌가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는 거 같지만 하고 싶은 말은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