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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누구나 클래식 세종문화회관 2층 F열 1번 시야 후기 벚꽃 개화

공연 전시

by 반가방가 2025. 4. 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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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하는 천원의 행복 
이름이 누구나클래식으로 바뀌었지만 아직도 천원의행복으로 각인되어있다 
평소에는 3월부터 시작하는 누구나 클래식이 이번에는 4월1일부터 시작되었다 

 

4월의 누구나 클래식은 
윤유선의 해설 클래식 
영아티스트를 만나 
지휘 데이비드 이 
연주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피아노 선율 
클라리넷 신예은 

포토존 먼저 한장 찍어주고 
이거저거 이쁘게 잘 만들었다 
그런데 손대지 말라는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다 손대드라 

 

나는 항상 천원 주고 보는 데 오늘 보니 ... 
아.. 먼저 이 말부터 하고 
누구나클래식은 관람료를 선택형 지불이다 
1천원, 5천원, 1만원 
이렇게 내고 싶은 만큼 내면 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오늘 티켓부스에서 티켓 받을 때 보니 만원을 낸 사람에게는 키링을 준다고 쓰여있었다 
나 결제할 때 이런 말 못 들었었던 것 같은데 뭐 미리 알았어도 천원내고 봤을 것 같다 

 

세종에 지난 금요일에 왔었나 
토일월 3일 지났는데 벚꽃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뭐 거진 봉오리 밖에는 없지만 이번 주말을 벚꽃 만개로 예상하고 있기는 하다 

 

전등에 가까운 곳은 따뜻한지 벚꽃이 벌써 피었다 
아무튼 꽃 개화상태는 여기까지 하고 

 

입장 
내 자리는 2층 F열 1번이다 
2층 1열 난간때문에 거슬려서 피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에 캔슬표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자리를 잡은 거라 어쩔 수 없었다 

 

조금 땡겨서 보면 이런 느낌이고 

 

렌즈 갈아끼고 망원으로 체크 
300미리면 지휘자정도는 원샷으로 이쁘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오늘은 촬영금지이다 
여태까지 한번도 촬영 금지였던 적이 없는데 이상하다 
그런데 아마 안내를 잘못했던 것 같다 
커튼콜 촬영 가능, 앵콜 촬영 금지이었을 것 같은데 공연시작되면 앵콜 끝날때까지 금지라고 안내를 했다 
그런데 1층 사람들을 보니 커튼콜때 많이들 찍드라 
커튼콜을 놓쳤다 

 

오늘의 프로그램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622 (클라리넷 신예은)
Serenade No.13 G Major, K.525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여기까지 다 1악장만 
Piano Concerto No.15 in B-flat Major, K.450 (피아노 선율)
앵콜 
터키행진곡 (피아노 선율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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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은 선율이 피아노 혼자 연주했다 
앵콜까지 끝나고 사진을 찍기 했는데 망원을 껴놨으면 선율 사진 이쁘게 찍었을텐데 
촬영금지라는 말을 들어서 촬영생각이 전혀 없었다보니 일반렌즈를 껴놔서 아쉽다 

 

그래서 크롭으로 선율 사진 몇장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어려보이기는 한다 ​

 

 

퇴장하는 사람들 ​

오늘은 작업을 하느라 피곤해서 취소할까도 했었지만 
모차르트에 경기필이라 가자하고 온거였는데 
의외로 피아노 선율이 너무 좋았다 
협주곡에서는 나쁘지 않네라는 생각이었는데 앵콜인 터키행진곡에서 제대로 인식을 시켜줬다 
너무 좋았다 ​

그리고 클라리넷 신예은 
얼굴이 낯이 익는데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다 

중간중간 벨소리 울리는 것도 그리 많지도 않았는데 기침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긴 했다 
그래도 오늘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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