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콰르텟 カルテット

요즘 클래식을 많이 듣다보니 콰르텟 4중주라고? 
음악 드라마인가 싶어 봤다 
출연진도 다들 유명한 배우들이다 보니 나쁘지 않았고 

 

 

일본은 드라마 촬영지 정보가 많이 돌아다니는 편인데 여기는 2년전에 입장료가 800엔이었다고 한다 
요즘도 800엔인지는 찾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출연진

松たか子

 

満島ひかり

 

高橋一生

 

松田龍平

 

음악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음악이야기가 아니었다 
그냥 세상 사는 이야기에 크고작은 캐릭의 사건들 
이런 스토리는 중요한 건 아니고 
이 드라마에서 챙겨 볼 만한 장면들은 
주인공 4명이서 같이 이야기 하는 씬이 볼거리가 아니었나 싶다 ​

이 말을 한국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직역해서 말하면 아무 쓰잘데기 없는 것들도 웃고 떠들며 보내는 시간들 
한 때 이런 방송들이 없어져서 이런 방송들이 보고 싶다고 얘기하는 일본 연예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 시기에 기획하고 만든 드라마인 것 처럼 느껴졌다 
딱 그런 스타일의 드라마다 
그런데 이런 느낌의 드라마치고는 출연진 주역 4명이 너무 탑급아닌가 싶다 ​

각 화 라스트 크레딧 올라갈때 나오는 노래 영상이 너무 좋았는데 유튜브에서는 못 찾겠다 
커버영상들만 가득하다 
왜 방송국에서 이걸 안올렸을까? 그냥 커버 영상만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