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몰 블루오브 이치백

연말이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털기 위해서 오랜만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몰에 들어가봤다 

그런데 못 보던 것이 하나 스카이패스딜이라는 것이 생겼다 

 

전체적으로 비싼 것들만 있어서 나는 여기서 살만한 게 기프티콘 정도 
기프티콘을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KAL 스토어도 구경해 봐야지 

 

 

그런데 품절로 많은 상품이 빠져있었고 
살만한 게 마땅치 않았는데 
지금은 품절이라 안보이지만 
​블루오브 이치백이라는 것이 적당한 가격으로 올라와있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2900? 3100? 정도 였던 것 같다 

 

 

그런데 꽤 큰 상자가 하나 도착해 있었다 
이치백 이라는 가방이 뭐길래 이렇게 큰가? 싶었는데 

 

 

열어보니 요만했다 
과대 포장??? 
이 정도면 그냥 제품 상장에 뽁뽁이 한번 감싸도 될 것 같은데 
아무튼 12월9일 월요일 01시에 주문했으니 물건 받는 데까지 이틀 걸렸다 
이 정도면 생각보다는 빠르게 도착한 것 같다 

 

네이버에 올라와 있는 가격은 배송비까지 4만원정도인가? 
거기에 네이버에서 보면 8가지 색상이 있었는데 
KAL 스토어에서는 색상 선택은 불가능했다 
대한항공 비행기 색인 민트색만 가능했다 

 

 

아무튼 열어보자 
상자는 KOREAN AIR의 씰이 붙어 있었고 

반응형

 

가방과 파우치가 하나씩 들어있었다 

 

 

가방은 가벼웠다 
재질의 느낌은 쫀쫀하다 그리고 부드럽다 
이런 느낌의 스커트도 있었던 것 같다 
크기 비교를 할만한게 없어서 그냥 라이타 하나 올려 놓고 찍었는데 라이타로는 크기를 가늠하기 힘든가?

 

 

아무튼 파우치도 가방도 똑같은 재질이었고 
마찬가지로 라이타로 크기 느낌 볼려고 찍었는데 음.. 마땅히 생각나는 규격사이즈가 없다 

 

 

파우치 지퍼는 YKK 였는데 그리 부드럽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뷔통 지퍼처럼 조금 뻑뻑한 느낌이 있다 

 

대강 마일리지 터느라 살만한 게 없어서 이 블루오브 이치팩 파우치 세트를 샀는데 그냥 기프티콘을 사는 것이 더 좋았을려나? 
내가 생각했던 사이즈보다 작아서 활용도가 떠오르지 않는다 

아시아나도 털어야 하는데 아시아나는 물건이 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