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 멀티버스시어터 재난유토피아는 서울시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연극이라서 각 구에서 한번씩은 하고 있어서인지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올라와서 한번 보고 싶었던 멀티버스시어터 재난유토피아
오늘에서야 기회가 왔다
그런데 몰랐는데 지난 주말에 우리 동네에서도 했었다
왜 강서구 홍보를 안하는 거냐?
걸어서 5분거리에서 했었는데
같은 극, 출연진도 같은데 구에 따라서 무료로 하는 곳도 있고 유료로 하는 곳도 있다
내가 본 곳은 구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류아트홀
오류아트홀은 두번째와봤나
시설은 깔끔한데 객석이 소리가 꽤 거슬리는 곳이였다
바닥이 나무인가? 울리는 소리도 나고 의자도 옆사람이 움직이면 움직임 그대로 전해져서 이 두개만 빼면 좋은 곳이다
티켓을 받고 지정석이 아닌 비지정석이고 표를 나눠주면서 체크를 했었는데 내가 원하는 자리를 받지는 못했다
바로 앞에 사람 있는 거 답답해 하는 편이라 뒤로 가더라도 2열정도 비워있는 곳으로 받고 싶었는데 아쉽다
힘을 주고 있는 기획공연인듯 2개만 따로 리플릿을 따로 뺴놨고
몰랐는데 오류아트홀 와이파이 비번이 적혀 있었다
오류다 보니 565656을 썼나보다
입장
내 자리 시야
티켓을 어디다 났는지 기억이.. .
중블 4열인가 5열이었고 센터다 6번? 7번?8번?
단차는 꽤 있는 편이라 시야방해는 되지 않는다
빈 무대를 보면 무대라고 쓰여있다
저 뭐라고 하지? 블럭?
블럭으로 현재 있는 공간의 표시를 많이 했다
출연진
창작극단 오늘도봄
조주경, 박수연, 정서연, 김동규, 설재서, 양정화
작/연출 채수욱
커튼콜 시작
좌측부터 김동규, 설재서, 정서연, 박수연, 조주경, 양정화
블럭을 옮기고
끝을 반들고 커튼콜이 끝났다
빈 무대 끝도 한장 찍어주고
커튼콜 풀영상
포토타임이 없는 공연인데 커튼콜이 너무 짧았다
다해서 1분 조금
단체 인사가 아닌 한사람씩 인사하면서 조금 길게 해줘도 좋을 것 같다 아니면 포토 타임을 갖든지
너무 짧아서 아쉬웠다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짤막짤막한 단막극을 본 느낌이다
확실히 극단에서 올리는 극은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보는 맛이 있다
창작극단 오늘도 봄 이라는 극단이고 본 적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잘 모르겠다
이름은 들어본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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