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로열파크 오픈기념 특집콘서트 박기영 김수찬 홍진영 박남정 장민호 심수봉 왕길역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0. 27. 05:07

본문

반응형

 

 

오늘은 국립오페라단을 잡아놨었는데 지난 번에 특이한 뷰의 불꽃놀이를 했던 곳에서 다시 뭔가를 한다길래 오페라를 수수료 내가며 취소하고 혹시나 불꽃놀이를 할까 싶어 왕길역 로열파크 씨티 푸르지오로 왔다 
국립오페라단 출연진 좋았는데 
소프라노 강혜정, 임세경,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국윤종, 이범주, 바리톤 양준모, 베이스바리톤 사무엘윤을 포기 하고 왔다 
좋은 자리 잡아놨었는데 흠.. 

 

아무튼 오늘 온 왕길역 로열파크의 무대 이름은 로열파크 오픈 기념 특집 콘서트였다 
오늘의 출연진은 대북미디어 아트쇼, 박기영, 김수찬, 홍진영, 박남정, 장민호, 심수봉 이다 
불꽃놀이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가수 공연은 자리 있으면 보고 없으면 말고 였어서 시간 딱 맞춰서 왔었는데 사람들이 넘쳐난다 
그래도 통제를 하지는 않아서 안으로 들어갈 수는 있었다 

 

7시부터 시작이었는데 오늘 청라에서 사고가 크게 나서 10분 늦게 시작한다고 했다 
4중추돌 사고였나? 
폰으로 경고 알람도 들어오긴 했었다 

 

앞 쪽 라인은 내가 볼 때는 빈자리 많이 있었는데 초대석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뭔가를 가지고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고 일반 관람객은 뒤쪽에 앉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흰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장민호 팬클럽 
장민호 팬클럽 분들이 자리를 내어주셔서 좋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첫번째 무대는 대북미디어의 시간이었다 
스크린의 효과를 주면서 연주하는 것인데 뭔가 특별한 것은 없었던 것 같다 

 

대북미디어 팀의 이름을 몰라가지고 이 분도 대북미디어 팀인지는 모르겠다 
소리꾼으로 보이고 미인이라서 사진 따로 한 장 

 

스크린 모습도 한장 올려주고 
대북미디어 팀의 무대는 영상을 찍지 않아서 영상은 없다 

 

 

드론으로도 전체 모습을 보여줘서 스크린에 나올 때 봤는데 이렇게 보니 사람들 꽤 많다 
자리 만들어주신 장민호 팬클럽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공연은 OBS에서도 촬영을 하고 있었다 
이름을 말했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OBS 아나운서 일지도 모르겠다 

 

 

다음은 가수 박기영 

 

 

영상 올려주고 
앞에 모자 쓴 사람이 많이 가렸다 
가만히 있지를 못한다 ​

아무튼 
시작, 선택, 카루소, 앵콜 Butterfly
이렇게 4곡을 불렀다 
실물을 본 건 약 25년만인 것 같다 
거의 50 다 되어가는 데 아직도 이쁘다 

 

다음은 트로트 가수 김수찬 
어제는 신석체육공원에서 하고 오늘은 왕길에서 하고 둘다 서구다 
인천에 사나? 
내일은 양천에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반응형

영상 올려주고 
트로트는 이라고 할까? 요즘 가수들은 잘 몰라서 제목을 모른다 
그래서 클레임 뜨는 대로 적으면 
사랑쟁이, 마중물사랑, 그집앞, 나팔바지
이렇게 4곡을 불렀다 
보고 싶은 사람은 내일 양천으로 가면 볼 수 있다 

 

다음은 트로트 가수 홍진영 
요즘은 홍진영도 꽤 많이 보는 것 같다 

 

연예인치고는 마르지 않고 보기 좋게 이쁜 몸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영상 올려주고 
중간에 사람들이 화장실 간다고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고 해서 자리 비켜주느라 앵글 나간 부분이 조금 있다 
노래는 사랑의배터리, 엄지척, 오늘밤에, 잘가라, 따르릉 
이렇게 앵콜까지 5곡을 불렀고 중간에 음악없이 산다는 건과 또 뭐 불렀던 것 같은데 뭐 불렀었드라??? 
그런데 홍진영 다른 곳에서는 객석 반응도 좋고 한데 오늘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다음은 가수 박남정 
실물은 처음 봤다 
그런데 굉장히 왜소하다 
55키로 안 나갈 것 같다 

 

영상도 올려주고 
바로이시간, 아 바람이여, 사랑의 불시착, 널 그리며
이렇게 4곡 불렀고 슬슬 60인데 아직도 춤 잘 춘다 

 

앵콜이 널 그리며 였는데 관객들 스탠딩을 시켜서 앞이 다 가려서 찍지는 않았다 
이렇게 사진 한장만 찍었다 

공연이 끝나고 박남정의 무대 기대 없었는데 너무 좋았다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많이 들렸다 
청춘시절이었던 그 시절의 노래를 듣고 옛 생각이 많이 났다고 했다 
향수를 자극해주는 음악의 힘인 것 같다 

 

 

다음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 

 

 

실물은 처음 봤는데 잘생겼다 

 

 

영상 올려주고 
풍악을 울려라, 남자는 말합니다, 7번 국도, 사랑 너 였니?, 대박날테다
이렇게 5곡을 불렀고 
무대가 끝나고 다음 심수봉 선배님의 무대가 남아있으니 그냥 가지 말고 자리에 앉아서 보다가 가라고 말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냥 갔다 
오늘 주말이라 지하철이 일찍 끊기니 지하철 타고 온 사람들은 서둘러서 가야되는 시간이기는 했다 

 

 

다음은 트로트 가수 심수봉 
이런 행사?에 나온 것은 처음 본 것 같다 
오늘이 10월26일 박정희 대통령 사건이 있던 날이다 
그 당시에 충격이 컸었나보다 날짜를 기억하고 있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0월 26일에 이렇게 불러주셔서 이런 느낌으로 말을 했었던 것 같다 

 

영상 올려주고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그때 그사람, 무궁화, 비나리, 젊은 태양
이렇게 5곡을 불렀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인 백만송이 장미, 사랑밖에 난 몰라를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은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도 지금 하고 있는 중인지 11월달부터인지 모르겠다 
관심있는 사람은 가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불꽃놀이는 없었다 

불꽃놀이 보러 온 거 였는데 

끝나고 이렇게 보니  느낌있다 
건물도 이쁘고 무대 중간 중간에 로열시티 아파트 홍보도 많이 했다 
하루 삼시세끼도 제공해주는 서비스, 수영장, 골프장 등등 리조트식 아파트 
이렇게만 들으면 살 만 할 것 같기는 한데 아파트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집에서 걸어서 백화점, 쇼핑몰, 마트, 시장 다 갈 수 있는 그런 주위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한 이런 곳에서는 못 살 것 같다 

 

 

테마 공원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일찍가서 본 것은 아니라서 그냥 밝은 곳만 돌아봤는데 
돈 좀 쓴 것 같은 느낌은 난다 

 

 

이런 식으로 휴식공간도 만들어 놓고 
그냥 아파트 자체만으로는 나쁘지는 않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