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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축제 불꽃놀이 평화의공원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10. 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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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선택지가 몇 곳 있었지만 올해 본 불꽃놀이가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불꽃놀이 있는 곳으로 골랐다 
하지만 구 축제라서 불꽃놀이 규모가 작을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긴 했다 

 

새우젓 축제는 지난 금요일부터 하고 있었는데 금요일 출연진이 제일 마음에 들었었는데 비가 와서 진행을 했었는 지는 모르겠고 
오늘 출연진은 조영구, 나상도, 박서진, 이찬원 
전부 트롯이라 볼 생각은 없어서 불꽃놀이 시간에 맞춰서 나왔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불꽃놀이를 늦게 했다 
운영진에게 물어보니 불꽃놀이는 9시라고 한다 
가수 공연이 6시부터라서 8시 정도 예상하고 갔었던 건데 
아무튼 사람들 많이 있다 

 

 

박서진이 나오는 곳은 항상 노란 옷을 입고 있는 아줌마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런 팻말 뿐만 아니라 led 스크린도 있었다 
박서진 팬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열정이 많다 
뭔가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인 거 같다 

 

 

대강 앞으로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나 하고 확인을 해보니 여기까지는 들어갈 수 있었다 
안보이는 건 아니지만 보인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닌 위치 
어차피 가수 공연을 볼 생각은 없었으니깐 불꽃놀이까지 시간 때울 겸 한바퀴 돌아보기로 

 

 

그러고 보니 오랜만에 왔다 
평화의공원 
지난 난지비치 만든다고 했을 때 왔었으니 작년 이후로 처음인가? 
여름에 잠깐 설치해 놓고 치울 줄 알았는데 아직도 난지비치가 있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조각을 전시해놨다 

 

 

조각 사진을 다 찍을까도 했지만 어두워서 그냥 마음에 드는 것 몇개만 찍었다 
제일 인기 많았던 조각은 이 쥐 였는데 이름을 보니 쥐가 아니라 토끼라고 한다 
여기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제일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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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각 이뻐보였고 
그래서 인물 사진도 찍을려고 노력을 했지만 낮이어도 얼굴은 멀어서 제대로 안나올 것 같다 

 

 

반대 쪽에서 보면 이런 느낌인데 너무 어둡다 

 

 

연못위에 떠 있는 배도 찍어주고 

 

 

뒤를 돌아보니 달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오늘 월츨은 생각지도 않고 있어서 월출시각 체크 해 놓지 않았다 
그래서 달이나 볼까 하고 하늘공원을 가보기로 

 

 

계단에 불 들어와있으니 이쁘다 
그러고 보니 계단 공사하고 처음 온 것 같다 
시계를 없앤거진 아니면 지금 억새축제중이라 가려 놓은 건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시계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24시간 개방되어있는 곳으로 생각했었는데 안내소에 물어보니 21시까지라 한다 
그런데 21시가 계단을 막는 시간인지 아니면 하늘공원 가는 길을 막는 시간인지는 모르겠다 

 

 

평화의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넘어가면서 본 SEOUL MY SOUL 

 

 

다시 적어도 8시50분까지는 평화의공원으로 돌아가야하니 서둘러서 하늘공원 앞에 있는 전망대까지만 와봤다 
그런데 여기 각이 안 이쁘다 
차라리 계단에서 보는 뷰가 더 이쁜 것 같아 백 

 

 

계단에서 본 월드컵 경기장에 위에 떠 있는 달 
저 멀리 남산타워도 보이고 롯데 타워도 보인다 

 

 

조금 땡겨서 한장 찍어주고 

 

 

그런데 여기 생각보다 여의도가 잘 보이고 가깝다 
여의도 불꽃놀이때 여기서 보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여기도 오늘 불꽃놀이를 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인지 아니면 야경을 보는 사람들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꽤 많이 서 있었다 
오늘하는 불꽃놀이는 여기서 이쁜 각이 안 나올 것 같은데 ​

아무튼 8시40분 
서둘러서 다시 평화의 공원으로 이동 
그런데 하늘공원 계단위에서 평화의 공원 난지비치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10분은 걸릴 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깝구나 

 

 

불꽃놀이 시작 
마포 사랑합니다 라는 구호와 함께 불꽃놀이가 시작되었다 

 

 

엔딩 
생각보다 짧았다 3분 40초 정도?

 

불꽃놀이 풀영상과 하늘공원 계단위에서 본 야경 짤막하게 ​

오늘 도착해서 운영진에게 불꽃놀이 시간과 위치를 물어봐서 어디에서 터지는 지 알아서 미리 준비해놓은 것도 있지만 내가 생각햇던 것보다 훨씬 낮았다 
여기는 비행기와 그리 상관있는 구역도 아닌데 너무 낮게 쏜 것 같기도 하다 
불꽃놀이 시작 전에 오늘 불꽃은 기대해도 좋다는 멘트를 해서 기대를 했던 것도 있는데 4분도 안하는 건 너무 짧은 것 같긴하다 
현대 크루즈 불꽃놀이도 4분30초 정도는 해주는 데 
오늘 여의도에서도 했을 텐데 여의도 가서 보고 여기로 와서 봐도 시간은 충분했을 것 같다 

아무튼 내가 알고 있는 10월의 불꽃놀이는 이것으로 끝이다 
다음 주에 새로운 곳이 나왔으면 좋겠다 

다음에 야경 사진 메인으로 다시 한 번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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