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 능소화

능소화 시즌 시작 남부터미널 담벼락 
지난 번에 나갔을 때 능소화가 이제 피기 시작했던 것은 봤었는데 오늘보니 생각보다 많이 피어있었다 
그나저나 여기서 능소화를 보는 것은 처음인데 꽤 대규모의 능소화다 
100미터 나올려나? 
아무튼 여기 능소화 만개하면 꽤 이쁘겠다 
남부터미널이 규모가 크다보니 지금 여기 한쪽면밖에는 보지 않았지만 다른 면에도 있는지는 모르겠다 
다음에는 조금 일찍 나가서 능소화 구경을 해봐야겠다 

 

그런데 바닥을 보니 이미 떨어진 꽃송이도 많이 있었다 
그나저나 여기 이쁠 것 같기는 한데 유동인구가 너무 많은 곳이라 사진을 찍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꽃사진은 찍을 수 있겠지만 인물사진을 찍기에는 걸리적거리는 것이 너무 많아 보인다 

 

떨어진것도 있긴 하지만 이제 올라오는 것이 대부분이다보니 능소화보러 부천갈려고 했었는데 아직 조금 이른 것 같기도 하다 
다음주부터 구경해야겠다 

 

 

여기 식당이름은 모르겠지만 식당입구에 능소화가 너무 이쁘게 피어있었다 
식당 사장님하고 얘기도 조금 하면서 능소화 구경해주고 

 

 

여기도 전체적으로 만개할려면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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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능소화 색이 조금더 진하다 
능소화도 나무에 따라서 색의 차이가 있는 건가? 
종류가 몇가지 있는 건가? 

 

 

아무튼 요즘 구름도 이쁘긴 한데 노을이 이쁜날이 없다 
월출이나 일정 시작하기전에 월출보고 싶었는데 구름이 너무 많아 월출은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