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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죽음의도시 커튼콜 오페라하우스 3층 C구역 1열 시야 후기

기분전환

by 반가방가 2024. 5. 24.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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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의 죽음의도시 
요즘은 국립오페라단의 공연도 챙겨보고 있기는 하다 
일찍 일어나서 일출보러 나갔다와서 피곤하기도 했지만 가야지 

 

만석까지는 아니었어도 그래도 오페라 치고는 사람들이 꽤 많이 왔었다고 생각하는데 티켓은 여유로워 금방 받았다 
먼저 포토존부터 찍어주고 

 

 

 

지휘 로타 쾨닉스Lothar Koenigs
연출 줄리앙 샤바스 Julien Chavaz
무대 아넬리제 노이데커 Anneliese Neudecker​
의상 장 자크 델모트 Jean-Jacques Delmotte​
조명 엘로이 자니니 Eloi Gianini​
조연출 레베카 마이어 Rebecca Mayr​
연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캐스팅은 날짜별로 다르다 
오늘 23일 25일은 
파울 Ten. 로베르토 사카 Roberto Sacca’
마리/마리에타 Sop. 레이첼 니콜스 Rachel Nicholls​
프랑크/프리츠 Bar. 양준모
브리기타​ M.Sop. 임은경
줄리에트​ Sop. ​이경진
뤼시엔​ M.Sop. ​김순희
가스통​ Pantomime 임재헌
빅토랭​ Ten. ​강도호
알베르 백작​ Ten. ​​위정민​

내일은 24일 26일은 
파울 Ten. 이정환
마리/마리에타​ Sop. 오미선
프랑크/프리츠​ Bar. 최인식
브리기타​ M.Sop. 임은경​
줄리에트​ Sop. ​이경진​
뤼시엔​ M.Sop. ​김순희​
가스통​ Pantomime 임재헌​
빅토랭​ Ten. ​강도호
알베르 백작​ Ten. ​​위정민

 

 

 

굿즈코너는 뭐 없었던 것 같다 
프로그램북만 5,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벤트 상품수령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무슨 이벤트였는지 궁금해서 물어보니 SNS 이벤트 였었다고 한다 
오페라를 보러 오는 관객들은 평균연령이 다른 공연에 비해서 높은 편이라고 생각도 들고 나도 이런 이벤트가 있는 것 자체를 몰랐었고 해서 당첨확률이 높을 것 같긴하다 
다음 공연때도 이벤트가 있다면 참여해 봐야겠다
그런데 상품이 뭐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귀엽게 이런 걸 오늘의 무대의 미니어처?라고 하나?
여태까지 국립오페라단의 공연을 몇번 보긴 했었는데 이런 거는 처음 본 것 같다 
아니면 그냥 내가 몰랐던 건가? 

 

 

올라와서 벽에걸린 대형 포스터도 찍어주고 
다음 공연이 10월이었구나 멀었네 
국립오페라단 사이트에서 보니 해외에서 처용을 하는 것 같다 
처용이라고 하면 처용무밖에 생각이 안 나긴 하는데 오페라로 하면 어떤식으로 할지 궁금하다 

 

 

 

1부 95분, 인터미션 20분, 2부 50분으로 총 165분이다 
끝나고 나왔을때가 22시 10분정도였나? 
커튼콜 시간 빼면 2시간 35분정도 했나보다 

 

시야용 사진 한장 찍어주고 
자리 번호까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3층 C구역 1열인데 왼쪽에 더 사람이 많았었으니깐 중간보다는 살짝 오른쪽이지 않았을까 싶다
오른쪽 끝에 사람을 안받았으면 중간일수도 있고 아무튼 그렇다 

 

 

오케스트라도 잘보이고 지휘자도 잘 보였다 

 

 

공연 끝나고 커튼콜이 시작되기전까지 평소보다 조금 긴 시간이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를 찍어주고 지휘자의 지휘도 아주 잘 보였다 
이 지휘자 로타 쾨닉스Lothar Koenigs 처음 본 것 같다 
지휘 스타일이 눈에 확확 들어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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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이 올라가자 이미 저기 흰색분들까지 다 나와서 줄서 있었다 
그래서 커튼이 올라가기까지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린 것 같았다 
아이들도 생각보다 많이 있었구나 
그런데 22시가 넘은 시간에 애들 나오는 것 우리나라는 규제가 없나? 

 

 

마리역인데 정보가 나와있는 게 없다 
내가 못 찾은 건가? 
그래서 성함을 모르겠다 
나는 이 분은 남자 분일 것이라 예상했었는데 여자였다 
노래는 Sop. 레이첼 니콜스 Rachel Nicholls​가 한 것 같긴하다 

 

 

브리기타​ M.Sop. 임은경

 

 

 

프랑크/프리츠 Bar. 양준모
제대로 얼굴이 나온 각이 없다 

 

 

 

마리/마리에타 Sop. 레이첼 니콜스 Rachel Nicholls​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파울 Ten. 로베르토 사카 Roberto Sacca’
나만 그렇게 느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미션이 끝나고 시작한 3막부터 로베르토 사카의 목소리가 잘 안들렸다 
2막까지는 좋았는데

 

 

로타 쾨닉스Lothar Koenigs 지휘자도 올라와서 인사 

 

 

왼쪽부터 순서대로 
조명 엘로이 자니니 Eloi Gianini​
조연출 레베카 마이어 Rebecca Mayr​
의상 장 자크 델모트 Jean-Jacques Delmotte​
무대 아넬리제 노이데커 Anneliese Neudecker​
연출 줄리앙 샤바스 Julien Chavaz

 

 

다 같이 인사 몇번 더하고 끝 

 

커튼콜 풀영상 
커튼콜은 총 6분조금 넘게 한 것 같다 
정확한 시간은 모르겠다 
인터미션 시간에 오케스트라도 찍고 커튼 올라가기전에도 찍어서 정확한 시간을 체크안해봤다 

 

개인적으로는 지난 무대인 한 여름밤의 꿈보다는 훨씬 재미있었다 
그리고 관람연령?이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 올라갔는데 어떤 부분에서 올라갔는지는 잘 모르겠다 

​끝나고 나오니 퇴근길 기다리는 사람들이 넘쳐났다 
오페라 공연이 끝나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는 건 처음본 것 같다 
지난 무대때는 신화의 김동완 때문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나? 
계단도 막고해서 지하에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만 얼추 백명정도는 되어보였다 
나는 이런거에 관심없으니깐 그냥 귀가 

 

 

예술의 전당에서 찻길 건너와서 보니 달이 아주 이쁘게 올라와있었다 
어제도 월출 제대로 못보고 오늘도 못보고 

 

 

그래도 이렇게 땡겨서 달 한장 찍어주고 
오늘 일정 끝 
내일은 이른 시간에 볼 게 있는데 시간 맞게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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