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앱 기프티콘 사용하기 14일 3장까지 워드마크 스퀘어 머그 237ml

커피를 마시지 않는 나에게는 딱히 쓸일이 없는 기프티콘 
하지만 기프티콘은 생각보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온다 
기프티콘이 들어오면 어떻게 쓸까 생각을 하는데 케이크를 사먹는 경우가 많이 있고 그게 아니면 굿즈를 사는 경우가 있다 
굿즈라 그래도 컵이나 텀블러
그런데 아직 스타벅스의 홀케이크 스페셜 케이크를 먹어 본 적이 없어서 홀 케이크를 사볼까했는데 매장에서만 판매하고 있지 않았다 
스타벅스 앱을 이용해야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앱을 깔아봤다 

 

앱에서는 스샷을 할 수 있는 곳이 그리 많지 않아서 그냥 이거 한장 올리고 
여기저기서 문자로 들어오는 기프티콘을 일일히 확인하지 않아도 스타벅스 앱에 쉽게 등록을 할 수 있었다 
갤러리에서 불러오기 기능을 이용하면 바로 등록이 되고 사용도 가능하니 편리하긴 했다 

 

샵에서 구매를 할 경우에는 유효기간이 14일이상 남아있어야 하고 그리고 한번에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은 3장까지 밖에 안된다 
이게 굉장히 불편하다 
기프티콘의 가격이 그리 높지가 않아서 3장 평균 13,500원 정도 인데 케이크 33,000원짜리를 사기 위해서는 기프티콘이 아무리 많아도 2만원 정도는 내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감히 케이크를 포기하고 컵을 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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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서 포인트는 기프티콘 금액의 60% 이상을 사용하면 나머지 잔액은 카드로 적립해준다 
카드 잔액의 유효기간이 어느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당히 계산해가면서 카드에 잔돈을 채워 넣는 방식도 가능하다 

 

일단 살 것을 정해놓고 오더 메뉴를 통해서 구매를 했지만 실물도 구경할 겸 매장에서 구경중 
전체적으로 브랜드 값이 들어가 있는 건지 비싸다는 느낌은 있다 
355ml 짜리를 평소에 많이 구입했었는데 355ml 짜리는 생각보다 크다 
그래서 이번에는 237ml 위주로 봤다 
클래식 민트 머그가 이쁘기는 했는데 재고 있는 매장이 내 주변에는 없어서 아직 한번도 안 사본 베이직한 디자인을 구매 

 

그런데 박스로만 달랑 주길래 담아 달라고 했더니 유료라고 하면서 종이 포장지 같은 것에 담아줬다 

 

 

워드마크 스퀘어 머그 237ml 
12,000원 
디자인도 심플하면서 귀여운 것 같기도 하고 톡 건들이면 깨질것 같은 내구성이긴 하다 
무지이긴 하지만 제대로 박스도 있어서 안 쓰고 갖고 있다가 나중에 선물로 줘도 될 것 같긴 하다